조국혁신당 대전시당, ‘충청권 주권당원 간담회’ 개최

조국혁신당 대전시당, ‘충청권 주권당원 간담회’ 개최

혁신 방향·지방선거 전략 등 논의… 11월 23일 청주 오스코서 전당대회

기사승인 2025-10-27 15:08:15
조국혁신당 대전시당은 지난 25일 대전 유성구 유성문화원에서 충청권 주권당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조국혁신당 대전시당

조국혁신당 대전시당(위원장 황운하)은 지난 25일 대전 유성구 유성문화원에서 '충청권 주권당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엔 조국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비대위원단, 대전·세종·충청권 주권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당의 향후 혁신 방향과 지방선거 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특히 간담회는 중앙 비상대책위원회와 충청권 당원들이 직접 소통하며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질적 전략, 정당 혁신과 개혁 과제, 지방소멸 대응 및 균형발전 방안 등을 함께 모색했다.
 
이날 비공개 간담회에서는 당내 현안 및 소통 개선, 중앙–지역 간 협력 강화, 지방소멸 대응 및 균형발전 전략, 사법개혁의 필요성 등 폭넓은 의제가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유지곤 조국혁신당 대전시당 수석대변인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중앙과 지역 간 정책소통을 한층 강화하고, 당원 참여형 정책 플랫폼을 마련해 지역 현안과 개혁 과제의 실행 방안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조국혁신당은 오는 11월 23일 충북 청주 오스코(OSCO)에서 전당대회를 개최해 신임 당대표 및 지도부를 선출하고 내년 지방선거 체제 구축에 본격 돌입할 예정이다.

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
이익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