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오는 29일부터 개최되는 ‘제19회 청송사과축제’를 앞두고 인파밀집 등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축제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경상북도와 청송경찰서, 청송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진행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직접 현장을 방문해 행사장 내 가설건축물, 야외무대, 조형물 등을 점검하고 경찰·소방·가스·전기 분야별 안전 위해 요소를 꼼꼼히 확인했다. 또 관람객 동선과 부스 간 배치도 점검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사과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성장한 만큼, 작은 부분도 놓치지 않는 철저한 안전점검이 필요하다”며 “지역주민과 관람객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막바지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