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첩사 장성급 장교 4명, 각 군으로 원복 조치…“부대개혁과 연계한 인적쇄신 지속”

방첩사 장성급 장교 4명, 각 군으로 원복 조치…“부대개혁과 연계한 인적쇄신 지속”

기사승인 2025-10-29 09:33:48
국방부 전경. 조진수 기자
국방부가 방첩사령부 소속 장성급 장교 4명을 각 군으로 복귀시켰다.

29일 국방부 대변인실은 “직무정지 상태로 분리 파견 중이던 방첩사령부 2처장 임삼묵 공군 준장 등 4명을 10월 29일부로 각 군에 원복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12·3 비상계엄 당시 방첩사 소속이던 장성급 장교들은 전원 원 소속 군으로 복귀하게 됐다.

국방부는 “방첩사령부가 본연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부대개혁과 연계한 인적 쇄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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