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가 ‘우리들의 발라드’에서 ‘차세대 발라더’ 발굴에 힘쓰고 있다.
28일 방송된 SBS 오디션 프로그램 ‘우리들의 발라드’ 6회에서는 2라운드 대결이 진행됐다. 참가자 송지우와 김지원, 제레미와 이지훈, 김윤이와 김민아가 각각 맞붙었다.
이날 2부 시청률은 6.0%(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분당 최고 6.7%까지 치솟으며, 6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이 배경에는 몰입도를 높이는 진행자 전현무의 활약이 있다.
전현무는 MC로서 명곡의 시대적 배경 및 의미를 설명하고, 참가자들의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연결하고 있다. 아울러 대결의 긴장감을 한껏 끌어올리면서, 때때로 재치 있는 입담으로 환기하는 등 완벽한 완급 조절을 자랑한다.
특히 원석 찾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대중적인 노래에 끌리는 대표 ‘톱100’ 귀를 자처하며 천범석의 유니크한 음색에 푹 빠진 소감을 밝히는가 하면, 송지우의 ‘디어 문’(Dear Moon) 무대에 “음색만으로 위로받는구나”라는 진심 어린 감상평을 남겨 공감을 샀다.
한편 ‘우리들의 발라드’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