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내 예비 및 초기 창업자를 위한 ‘2025 ICT 제조 기반 창업 역량 강화 교육’이 열린다.
29일 컴퍼니디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다음달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 ICT교육장(광교)에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메이커스페이스와 컴퍼니디가 공동 주관하며, 급변하는 ICT 제조산업 환경 속에서 창업자 또는 창업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DX)을 중심으로 한 제조 혁신 트렌드와 비즈니스모델 설계, 기획, 마케팅 및 투자 전략 등 창업자가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핵심 내용을 다룬다.
이틀간의 교육은 ‘AI와 제조의 융합’ 및 ‘실전 사업화 전략’의 두 축으로 구성됐다. 첫날은 ICT 제조산업의 기술 변화와 혁신 방향을 이해하고, 고객가치 중심의 제품·서비스 기획 방법을 배우는 데 초점을 맞춘다. 둘째 날은 시장별 마케팅 전략과 가격정책, 정부 지원사업 및 투자유치 전략 등 창업기업의 지속 성장과 시장 진입을 위한 실전 전략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컴퍼니디 박병욱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은 기술과 기획, 투자 역량을 모두 아우르는 종합 창업교육으로, 경기도 제조 스타트업들이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제품과 사업모델을 만들어가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은 경기도 내 예비창업자 및 창업 7년 이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11월 11~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홈페이지 또는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