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화력 해체공사’ HJ중공업, 전 건설 현장 자체 공사중단
울산화력발전소 울산 기력 4·5·6호기 해체공사를 맡았던 HJ중공업은 지난 6일 붕괴사고와 관련해 건설부문 전 현장 공사를 자체 중단한다고 밝혔다. HJ중공업은 7일 “울산 기력 4·5·6호기 해체공사 현장 중대재해 발생에 따른 전 현장 자체 안전점검 및 보완조치 실시”라고 공시했다. 공사 중단 대상은 국내 전 현장이다. 자체적으로 안전 확보 여부가 확인되기 전까지 공사 재개를 허용하지 않을 방침이다. 공사 재개 일자는 미정이며, 전 현장 자체 안전점검과 보완 조치 시행 후 작업을 재개할 계획이... [김건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