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진영단감 '온 오프라인 소비 촉진 판촉 행사' 추진 …단감 할인 가격 구매할 절호의 찬스

김해진영단감 '온 오프라인 소비 촉진 판촉 행사' 추진 …단감 할인 가격 구매할 절호의 찬스

기사승인 2025-10-29 14:50:59
김해시가 진영단감의 온·오프라인 소비촉진 판촉행사를 추진한다.

판촉행사는 김해시와 김해시조합공동사업법인, 경남단감원예농협, 진영농협, 한림농협이 함께 진행한다.


행사는 29일부터 물량이 소진될 때까지 ‘NS 홈쇼핑(29일 오후 1시 40분 방송)’과 ‘서원유통 탑마트 전국 76개 지점’ ‘남해고속도로 진영복합휴게소 하행선 행복장터’ 등에서 진행하고 있다. 

행사 물량은 5㎏ 1만박스, 10㎏ 1만1000박스로 시세 대비 10~30% 할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진영단감 주산지인 김해 진영읍은 단감 시배지로서 진영지역만의 특유의 지형과 기후 등으로 타지역 단감보다 당도가 탁월하고 무기성분과 비타민C 함유량이 높아 면역력 강화와 해독 효과가 뛰어나다.

◆‘김해Doit 뒷고기 거리 축제’에서 뒷고기 맛 만끽하세요

뒷고기의 원조 김해시에서 뒷고기를 테마로 한 ‘제2회 김해Doit 뒷고기거리 축제’가 11월 1일과 2일 김해 부원동 일원에서 열린다.

부원동은 뒷고기 거리로 유명하다. 김해는 양돈 규모 경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뒷고기는 1980년대 도축업자들이 도축 후 맛있는 부위의 잡육을 남겨 몰래 먹었다거나 형편이 좋지 못한 손님들이 뒷문으로 잡육을 사 갔다는 데서 유래했다.


뒷고기 거리는 김해시가 2024년 김해방문의 해와 전국체전 개최를 한 해 앞둔 2023년에 지정했다. 뒷고기 거리는 뒷고기 식당이 밀집한 부원동과 봉황동 일원 600m 구간에 이른다. 

뒷고기는 이달들어서만 제7회 김해시장배 대상경주 때 무료시식회가 열린 데 이어 제9회 김해국가유산 야행 행사에 뒷고기 야식행사장을 마련해 소비자들의 입맛을 자극했다. 뒷고기 거리축제는 김해시 부원동 주민자치회(회장 장성대)가 주최, 주관한다.

축제는 지역 대표 먹거리인 뒷고기를 주제로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주민 화합을 도모하고자 시작했다. 지난해 제1회 축제 때는 이틀간 총 4000여명이 다녀갔다. 축제기간에는 문화공연과 끼자랑 경연대회, 뒷고기 음식판매와 무료시식회가 열린다.

뒷고기 음식판매부스에서는 축제 기간 특별할인으로 120g을 5000원에 판매하고 뒷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는 BBQ 존도 운영한다.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한우관련 상품할인전' 추진---축산농가도 살리고 할인된 가격으로 고기도 구매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 한우데이를 맞아 지난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김해시 통합 온라인 쇼핑몰 ‘김해온몰’에서 한우 관련 상품 할인 기획전을 진행 중이다.


‘김해온몰 한우WEEK’ 기획전은 김해축협과 지역 내 축산 업체가 참여한다. 5만 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10만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의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더불어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김해사랑상품권으로 발행할 경우 제로페이 결제로 사용이 가능하다.

김해사랑·김해온몰 상품권을 사용하면 더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박석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