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세종농협·농가주부모임, '농심천심' 쌀소비촉진행사 개최

충남세종농협·농가주부모임, '농심천심' 쌀소비촉진행사 개최

서울대학교 학생회관 앞에서 도농상생 교류장터도

기사승인 2025-10-29 14:53:02 업데이트 2025-10-29 14:57:48
충남세종농협 임직원과 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 임원들이 국회 농림축산위 기구위원장(가운데)과 행담도 휴게소 방문객에게 쌀을 나눠주고 있다. 농협충남세종본부

충남세종농협과 (사)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는 어기구 농해수위원장과 함께 29일 당진시 행담도 휴게소에서 ‘농심천심’ 쌀 소비촉진을 위한 공동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어기구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과 농협중앙회 농업농촌지원부 이광수 상무를 비롯해 충남세종농협 임직원 및 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 제11대 임원진 등 총 30여 명이 국민적 쌀 소비 확산을 위해 뜻을 모았다. 

특히 캠페인 참가자들은 휴게소를 찾은 이용객들에게 당진 지역 대표 브랜드인 ‘해나루쌀’ 500g 포장미 1,000포와 쌀 인식개선 홍보전단을 배부하며, “밥이 보약이다!”를 주제로 쌀 소비의 필요성과 가치를 적극 홍보했다. 

정해웅 본부장은 “농심천심의 핵심적 가치인 쌀은 우리 농업의 뿌리이자 식문화의 근간이다.” 며“이번 계기를 통해 국민들이 우리 쌀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느끼고, 농업인과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도록 농가주부모임과 지속적으로 쌀 소비 촉진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세종농협은 29일 서울대학교 학생회관 앞에서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의 의미를 확산하고 충남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도농상생 교류장터를 개최했다.  

한편, 충남세종농협과 서울대학교는 29일 서울대학교 학생회관 앞에서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의 의미를 확산하고 충남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도농상생 교류장터를 개최했다.  

특히 서울대학교, NH농협은행 서울대지점과 함께하는 농심천심 결의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충남세종농협 직원과 서울대학교 교직원 20여명이 학생들에게 ▲충남 원예 브랜드‘충남오감’홍보·시식 행사 ▲충남 농산물(황금향) 나눔 행사 ▲냉동 김밥 시식 행사(당진 순성농협) ▲충남 농특산물 할인 판매 등을 이어가며 홍보활동을 전개해나갔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홍석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