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30일 고한읍 하이원 팰리스호텔에서 ‘2025년 정선교육발전특구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성과공유회는 이달 교육 발전 특구 시범지역 ‘관리지역’에서 ‘선도지역’으로 승격된 것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 주제는 ‘성과로 보는 정선 형 미래 교육, 공교육 혁신의 길’로, 지역과 대학, 교육현장의 협력 기반 혁신 교육 생태계 성과를 집중 조명했다.
성과공유회는 교육 발전 특구 지원으로 지난 4월에 창단한 청소년오케스트라 ‘아리몽드’ 축하 공연이 무대에 올랐다.
 
이어 정선군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정선교육지원청은 ‘더 나은 교육지구 지정 연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 김현수 성균관대 명예교수의 ‘AI 시대미래 교육’ 특별강연과 특구 참여 주체별 성과도 발표됐다.
성과발표는 성균관대, 한림대, 정선군청소년수련관, 징검다리스쿨 등이 참여해 △인성교육 △글로컬 대학 연계 공교육 지원 △정선 형 STAEM 창의융합 교육 △석탄산업전환지역 맞춤형 미래 교육 사례 등을 공유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아이들이 정선을 떠나지 않고도 성장할 수 있는 미래인재 육성 도시를 만들겠다”며 “교육이 정선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되도록 지속적인 투자와 협력을 확대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선군은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정선 형 미래 교육의 비전과 공교육 혁신 전략도 공식 선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