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한우가 중동 시작 공략을 통해 세계화의 첫 발을 내디뎠다.
강원특별자치도는 30일 서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강원한우 아랍에미리트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출 규모는 최고 등급인 1++ No9등급 105kg을 포함한 777kg이고, 안심·등심·채끝·양지·목심 등 다양한 부위가 포함됐다. 두바이 현지에서는 프리미엄 유통 업체 INDOGUNA를 통해 중동 전역으로 공급된다.
이번 중동시장 진출은 지난 1월 횡성 KC 도축장이 아랍에미리트 산업첨단기술부(MoIAT)로부터 관련 인증을 획득하고, 9월 아랍에미리트(UAE) 기후변화환경부(MoCCAE)의 수출작업장 승인을 받으면서 수출 기반이 마련됐다.
앞서 강원특별자치도 통합브랜드 '강원한우'는 2019년·2021년·2023년 대한민국 축산물 브랜드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청정·안전·고품질'로 인정받았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한우가 프리미엄 축산 브랜드로 세계 시장에 자리매김하고 지역 축산농가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고품질 브랜드 생산 기반 구축과 현지 유통망 확장, 마케팅 등 종합적인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