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원주시 지속가능발전 연구회’(대표의원 김지헌)는 30일 시의회에서 ‘지속가능성과 인구 구조의 변화’를 주제로 원주시 인구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원주시가 직면한 저출산·고령화·인구 유출 등 인구 구조 변화를 진단했다.
또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정책 방향도 모색했다.
기조 발제를 맡은 (사)한국지속가능발전센터 윤희철 센터장은 ‘모두를 위한 원주: 인구와 기후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인구정책과 기후위기 대응의 연계 방안을 제시했다.
또 원주시 지속가능발전 정책 수요조사 및 입법·정책 과제 도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도 열었다.
김지헌 대표의원은 “인구 구조 변화는 도시의 지속가능성에 직결되는 핵심 과제”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정책 제언이 원주의 현실에 맞는 인구정책 수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