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더스 톨허스트가 한화 이글스 타선을 잠재웠다.
톨허스트는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한국시리즈’ 한화와의 5차전에 선발 등판해 7이닝 4피안타 5탈삼진 2사사구 1실점으로 호투했다.
1회를 삼자범퇴로 막은 톨허스트는 2회 선두타자 노시환에게 안타를 맞았다. 채은성은 삼진으로 잡았지만 하주석이 2루타를 치고 최재훈도 볼넷으로 출루해 1사 만루가 됐다. 이원석이 유격수 땅볼을 쳤고 노시환이 홈으로 들어와 1실점했다. 이어진 2사 2,3루에서 심우준을 범타로 잡았다.
3회말에도 위기가 왔다. 손아섭에게 안타를 맞았고 리베라토도 볼넷으로 나갔다. 그러나 문현빈이 2루수 앞으로 향하는 병살타를 쳤고 톨허스트는 무실점으로 이닝을 끝냈다. 톨허스트는 4,5,6회 모두 삼자범퇴로 막았다.
7회 선두타자 채은성이 중견수 앞 안타로 출루했다. 툴허스트는 하주석을 병살로 잡으며 한화의 공격을 무산시켰다. 8회초 LG는 김진성을 출격시켰고 톨허스트는 3-1 리드 상황에서 내려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