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후, 시즌 첫 두 경기 연속 침묵…타율 2할대로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26)가 올 시즌 들어 처음으로 두 경기 연속 침묵하면서 시즌 타율이 2할대로 내려앉았다. 이정후는 10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필드에서 열린 2025 MLB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원정 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네 타석에 나섰지만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샌프란시스코는 2점차 패배를 안았다. 이날까지 이정후는 시즌 147타수 43안타를 기록 중이다. 타율은 0.301에서 0.293로 낮아졌다. 이정후는 이틀 전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도 5타... [김성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