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올가을 첫 한파특보가 내려진 3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방한용품을 착용한 시민들이 출근하고 있다.
이날 서울을 비롯한 내륙 곳곳에는 올가을 첫 한파특보가 내려졌다. 영하에 가까운 추위에 시민들은 두꺼운 외투와 모자, 목도리 마스크 등으로 중무장한 채 출근길에 올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0.5도로 올가을 들어 가장 낮았다. 한낮 최고기온도 13도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모레는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다. 이후 입동을 지나 주 후반까지는 비교적 온화한 날씨를 보일 것이라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