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첫 한파특보…‘꽁꽁 싸맨’ 시민들 [쿠키포토]

서울 첫 한파특보…‘꽁꽁 싸맨’ 시민들 [쿠키포토]

기사승인 2025-11-03 10:43:41

서울에 올가을 첫 한파특보가 내려진 3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방한용품을 착용한 시민들이 출근하고 있다.


이날 서울을 비롯한 내륙 곳곳에는 올가을 첫 한파특보가 내려졌다. 영하에 가까운 추위에 시민들은 두꺼운 외투와 모자, 목도리 마스크 등으로 중무장한 채 출근길에 올랐다.

서울에 올가을 첫 한파특보가 내려진 3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시민들이 출근하고 있다.
서울에 올가을 첫 한파특보가 내려진 3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시민들이 출근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0.5도로 올가을 들어 가장 낮았다. 한낮 최고기온도 13도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모레는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다. 이후 입동을 지나 주 후반까지는 비교적 온화한 날씨를 보일 것이라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서울에 올가을 첫 한파특보가 내려진 3일 서울 중구 명동에 위치한 옷가게에 겨울옷이 진열돼 있다.
서울에 올가을 첫 한파특보가 내려진 3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을 지나가는 버스 창문에 김이 서려 있다.
서울에 올가을 첫 한파특보가 내려진 3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시민들이 출근하고 있다.
서울에 올가을 첫 한파특보가 내려진 3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시민들이 출근하고 있다.
서울에 올가을 첫 한파특보가 내려진 3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시민들이 출근하고 있다.
유희태 기자
joyking@kukinews.com
유희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