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공단, 대한민국 안전대상 ‘우수기업상’ 수상

대전시설공단, 대한민국 안전대상 ‘우수기업상’ 수상

기사승인 2025-11-03 16:07:16
대전시설곤리공단은 3일 개최된 ‘제24회 대한민국 안전대상’에서 공공서비스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소방청장상을 수상했다. 대전시설공단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상태)은 3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제24회 대한민국 안전대상’에서 공공서비스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소방청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공단이 관리․운영하는 대전 역전지하도상가의 체계적인 안전관리와 선진적 안전문화 정착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역전지하도상가는 1981년에 조성된 대전의 대표적 지하상가로 2001년 6월 공단이 인수해 운영하고 있다. 공단은 시설 노후화에도 불구하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유관기관 협력 강화 등을 통해 시민과 상인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상가 환경을 조성해왔다. 

이상태 대전시설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삼아 철저히 관리하고, 아울러 2024년 7월에 인수한 중앙로 지하도상가 또한 안전하고 모범적인 관리 체계를 갖춘 시설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설관리공단은 지난 8월 행정안전부로부터 ‘재해경감 우수기업’인증을 받는 등 우수한 안전관리 능력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
이익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