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청 노조·원주시 선관위, ‘지방선거 사무 처우개선 논의’

원주시청 노조·원주시 선관위, ‘지방선거 사무 처우개선 논의’

기사승인 2025-11-04 10:41:09 업데이트 2025-11-04 13:30:52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과 원주시 선거관리위원회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사무’를 논의했다. 원공노

강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원공노)은 지난 3일 원주시 선거관리위원회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사무’에 대해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원주선관위는 내년 지방선거에 500여명 규모의 투표사무원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투표관리관과 직무대행 사례금 인상, 간사·서기 수당 인상, 서기 인원 확대 등 기존과 변화된 처우개선 사항도 확인했다.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과 원주시 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사무’를 논의했다. 원공노

앞서 원공노와 원주선관위는 2021년부터 지속해서 선거사무원 처우개선에 노력해 오고 있다. 

문성호 원공노 위원장은 “원공노는 수년째 지역 선관위와 충분한 소통으로 구체적인 문제들을 해결해왔다”며 “이번에도 선거사무 시작 전 만남을 통해 특히 읍면동 서기·간사에 대한 처우개선을 중점적으로 요청했다”고 전했다.
윤수용 기자
ysy@kukinews.com
윤수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