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진흥공사(해진공)는 지난 3일 한국통합물류협회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한국물류대상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해진공은 우리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지난해 1월 공사법을 개정했고 신규 지원조직을 신설해 현재까지 16개사 대상 총 1조 1387억원의 금융지원을 달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해진공의 국가 물류 공급망 강화 및 해외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을 위한 해외 거점 물류시설 확보, 주요 국내 항만·터미널 등 투자 통한 국내 물류 경쟁력 강화, 물류 펀드 조성 및 참여를 통한 중소기업 및 친환경 전환 대응 적기 지원 등을 위한 노력이 주요 성과로 평가받았다.
안병길 해진공 사장은 "앞으로도 공사는 금융 전문성과 물류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우리 물류산업이 글로벌 강자로 도약할 수 있도록 국가적 차원의 물류 공급망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