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의 여행 취향 데이터를 분석하여 사용자 맞춤형 여행지를 일정별로 추천하는 공공 서비스 ‘대전메이트’ 체험단 10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시범운영에 돌입한다.
대전관광공사는 한국과학기술정보원(이하 KISTI),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과의 협력을 통해 개발한 마이데이터 기반 개인 맞춤형 관광 추천 서비스인 ‘대전메이트’ 체험단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운영에선 여행 중 주변 상권에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결제 시 추가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여 관광객의 편의 증진과 지역 소비 활성화를 동시에 목표로 한다.
‘대전메이트’는 대전관광공사가 대전시의 관광명소 데이터베이스(DB) 구축과 서비스의 핵심 콘텐츠를 제공하고 소진공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서비스와의 연동 및 캐시백 재원 마련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지원한다. KISTI는 플랫폼 운영 및 서비스 기획·개발의 전반을 총괄하며 기술적 기반을 마련했다.
한편, 체험단은 5일부터 선착순 1000명을 모집해 오는 11월 30일까지 약 한 달간 운영에 참여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