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온누리공주시민’ 가입자가 28만 명을 넘어섰다. 2008년 전국 최초로 도입된 이후 지속적인 개선과 홍보 결과다.
현재 온누리공주시민은 공주시 등록 인구의 두 배가 넘는 28만 8000명을 기록하며 지역 생활인구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줬다. 특히 올해 신규 가입자는 6만 6000여 명이 늘었다.
온누리공주시민에 가입하면 △공산성·무령왕릉·석장리박물관 등 주요 사적지 입장료 50% 할인 △사계절 썰매장 50% 할인 △하숙마을 숙박비 20% 할인 △고마열차 이용료 2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 밖에 지역 내 음식점, 찻집, 슈퍼 등 90여 개 가맹점에서도 할인 혜택이 많다.
한편, 행안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공주시 생활인구는 평균 55만 6728명으로 충남도내 인구감소지역 중 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연간 생활인구 779만 명으로 충남 1위, 전국 3위를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