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는 전국 중소기업인들이 교류하며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2026 중소기업융합대전’ 개최지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수원시는 전날 대전에서 열린 2025 중소기업융합대전에서 차기 개최 도시로 공식 선정돼 대회기를 이양받았다.
중소기업융합대전은 업종과 산업의 경계를 넘어 중소기업 간 기술·정보 교류를 촉진하고 협업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한 전국 단위 행사다.
수원시와 중앙정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하고, (사)중소기업융합중앙회와 (사)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가 주관한다. 행사는 내년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2026 중소기업융합대전은 단순한 전시·교류를 넘어 지역경제와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