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의회(의장 전영기)는 6일 의원 간담회를 열고, 제311회 정례회 준비와 주요 조례안, 정책연구용역 결과 등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일부터 12월 12일까지 23일간 열리는 제311회 정례회 운영계획을 확정했다.
또 △행정사무 감사(21~28일) △2026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 운용계획안 심사(12월 3~10일) 등 정례회 주요 일정과 특별위원회 구성도 논의했다.
이어 폐광지역 주민운동기념관 신축사업과 사북 650st 상권 활성화 사업, 정선군 군 관리 계획(공공청사 등) 결정(변경)안, 2026년 친환경 미생물 공급망 확대 구축 등 사업에 대한 사전설명을 청취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전영기 의장은 “이번 간담회는 군정 주요 현안을 군민의 시각에서 꼼꼼히 점검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의회는 군정의 건전한 감시자이자 협력자로서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