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 학생들이 대학생 창업경진대회에서 알토란같은 성과를 거두었다.
상지대는 최근 속초에서 열린 ‘제26회 강원특별자치도 대학생 창업경진대회’에서 서창환 학생이 우수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서창환(건설환경공학과 2학년) 학생이 팀장을 맡은 상지대 학생창업팀 브링엔지니어링은 창업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서창환 학생은 “평소 운전 시 터널 입출구부를 통과할 때 불편함을 느껴 AI 기반 터널 입출구부 자동 각도 직광 저감 장치를 개발했으며 팀원 각자의 아이디어와 노력이 어울려져 좋은 결실을 보게 되어 기쁘다”며 “RISE 사업단의 전문가 자문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 아이템을 보다 기술화하고 체계화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하니듀의 장서현 학생(한의학과 4학년)도 ‘한의학적 원리를 적용한 여성 탈모 샴푸’ 아이템으로 장려상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