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15년 연속 경북 농정평가에서 수상하며 지역 농정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예천군은 농업인 소득 증대와 차별화된 농정 시책 추진을 인정받아 ‘2025년 경북도 시・군 농정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평가는 농업대전환, 농식품유통, 스마트농업, 축산정책, 동물방역 등 7개 분야 28개 지표로 진행됐다. 예천군은 농식품 해외시장 개척과 유통 활성화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디지털혁신 농업타운 조성을 통한 스마트농업 선도 ▲농산물 직거래 확대 ▲국·도비 공모사업비 다수 확보 등 실효성 있는 시책을 펼쳐 주목받았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 여러분의 땀과 협력이 만든 결실”이라며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시책으로 스마트농업을 선도해 농업대전환의 중심도시 예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