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개발공사, 대한적십자사 ‘최고명예대장’ 수상 영예

충남개발공사, 대한적십자사 ‘최고명예대장’ 수상 영예

지역사회 나눔과 상생 실천…꾸준한 사회공헌활동 결실

기사승인 2025-11-12 17:41:52
김병근 충남개발공사 사장이 12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 창립 120주년 연차대회에서 ‘최고명예대장’을 수상했다. 충남개발공사

충남개발공사가 12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 창립 120주년 연차대회에서 ‘최고명예대장’을 수상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인도주의 가치 실현에 기여한 자에게 공적에 따라 매년 표창을 수여하는데, 최고명예대장은 가장 높은 등급의 포장이다. 이번 수상은 공사가 지역사회 복지와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로 해석된다. 

공사는 그동안 ▲ 수해‧화재 등 자연재해 복구 ▲ 농산어촌 주거환경 개선 ▲ 농촌 일손돕기 ▲ 민간 봉사단체 지원 ▲ 취약계층 생활지원을 위한 기부 등 다양한 형태의 지역 나눔사업을 펼쳐왔다. 

한편, 공사는 지난달 31일 지체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체장애인협회로부터 장애인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애인 복지 공로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홍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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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