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학생 개인형 이동장치 무면허 예방 관계기관 협업회의 개최

파주시, 학생 개인형 이동장치 무면허 예방 관계기관 협업회의 개최

기사승인 2025-11-13 14:05:18
파주시청 

경기 파주시는 학생들의 개인형 이동장치(PM) 무면허 이용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파주경찰서, 파주교육지원청과 함께 협업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개인형 이동장치로 분류되는 전동킥보드는 16세 이상의 원동기장치자전거 면허 이상 소지자만 이용할 수 있지만, 현행 대여업체 시스템상 별도의 면허 인증 없이도 학생들이 손쉽게 이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 11일 열린 협업회의에서는 최근 발생한 학생 사고 사례를 공유하고, 무면허 운전 근절을 위한 기관 간 협력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시는 안전교육 강화, 홍보 콘텐츠 제작·배포, 이용수칙 안내 등을 맡고, 경찰과 교육청은 무면허 운전 단속 강화, 학교 안전교육 참여 확대, 학교 홍보물 비치 등을 추진한다.

시는 이달 중 공유킥보드 업체들과 간담회를 열어 면허 확인 시스템 도입 등 인증 강화 조치를 강력히 요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9월부터 경찰과 함께 중고등학교 하굣길을 중심으로 개인형 이동장치 무면허 운전 예방 홍보활동을 진행 중이며, 이달에는 교육청과도 협력해 추진할 예정”이라며 “학생들이 스스로 이용수칙을 숙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성훈 기자
pjlshpp@kukinews.com
이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