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는 학생들의 개인형 이동장치(PM) 무면허 이용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파주경찰서, 파주교육지원청과 함께 협업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개인형 이동장치로 분류되는 전동킥보드는 16세 이상의 원동기장치자전거 면허 이상 소지자만 이용할 수 있지만, 현행 대여업체 시스템상 별도의 면허 인증 없이도 학생들이 손쉽게 이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 11일 열린 협업회의에서는 최근 발생한 학생 사고 사례를 공유하고, 무면허 운전 근절을 위한 기관 간 협력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시는 안전교육 강화, 홍보 콘텐츠 제작·배포, 이용수칙 안내 등을 맡고, 경찰과 교육청은 무면허 운전 단속 강화, 학교 안전교육 참여 확대, 학교 홍보물 비치 등을 추진한다.
시는 이달 중 공유킥보드 업체들과 간담회를 열어 면허 확인 시스템 도입 등 인증 강화 조치를 강력히 요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9월부터 경찰과 함께 중고등학교 하굣길을 중심으로 개인형 이동장치 무면허 운전 예방 홍보활동을 진행 중이며, 이달에는 교육청과도 협력해 추진할 예정”이라며 “학생들이 스스로 이용수칙을 숙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