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국제안전도시 재공인 선포식이 13일 오후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다시 세계와 함께 걷는 안전의 길’을 주제로 개최했다.
선포식에는 홍태용 김해시장과 조준필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 부의장, 인제대 안전도시연구소, 일본 국제안전도시인 마츠바라시 대표단과 안전 관련 단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날 선포식을 계기로 일본 마츠바리시와 국제우호도시 협약도 체결했다.
시는 지난 2020년 국제안전도시로 첫 인증받은 이후 안전도시 재공인을 받고자 교통안전과 자살예방, 범죄·폭력예방 등에 지속적인 노력을 다해왔다.
지난 6월에는 국내 국제안전도시 지원센터가 주관한 1차 심사에 이어 10월 스웨덴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에서 진행한 2차 심사에서 통과돼 국제안전도시 재인증을 획득했다.
심사위원단은 김해시의 경우 도시 구성원 전체가 안전문화를 공유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국제안전도시는 ‘모든 사람은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동등한 권리를 가진다’는 1989년 스웨덴 스톡홀름 선언에 기초해 안전증진을 위한 기반과 역량을 갖춘 도시에 주는 는 국제 인증제도다. 국제안전도시는 5년마다 재공인을 받아야 한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선포식에서 “국제안전도시 재공인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의 결실로서 안전한 도시로 위상을 굳건히 지켜나가고 있음을 반영한 것”이라며 “앞으로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안전한 도시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지역 익명의 한 기업체 1억원 생필품 기부
김해지역 한 익명의 기업체가 13일 1억원 상당의 생필품 세트 500박스를 김해시에 전달했다.
이 업체는 2012년부터 올해까지 14년 동안 꾸준하게 익명으로 물품을 전달해 현재까지 총 10억 1000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 물품은 겨울 이불과 수면 양말, 핫팩, 햇반, 삼계탕, 조미김, 참치캔, 칫솔치약세트 등 1박스 11종(20만 원 상당)이다. 이 물품은 김해지역 저소득층 500세대에 전달한다.
익명의 기업인은 “어려운 이웃이 올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일본 마츠바라시 대표단 김해시의회 방문---양 도시 간 의정교류와 우호증진 강화하기로
일본 마츠바라시 대표단이 13일 김해시의회를 방문해 양 도시 간 의정교류와 문화협력 증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일본 마츠바라시가 김해시의 국제안전도시 재공인 선포식 참석과 김해시와의 국제 우호도시 협약 체결을 계기로 대표단을 파견하면서 성사됐다.
시의회는 마츠바라시와 김해시 간에 국제우호도시 협약 체결로 앞으로 양 도시 간 우호관계를 한층 강화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기로 했다.
마츠바라시 사와이 히로후미 시장과 카와치 토오루 시의회 의장 등 7명의 일본 대표단은 이날 김해시의회를 방문해 김해시의회 의장단과 환담을 나누고 의회 차원의 교류 확대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이어 일본 대표단은 시의회 본회의장을 찾아 의사 진행 시스템과 주요 시설에 대한 설명을 듣고, 김해시의회 의정 운영 현황을 살폈다.
안선환 의장은 “김해시와 마츠바라시가 국제 우호도시 협약 체결을 계기로 행정과 문화, 경제,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이고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선포식에는 홍태용 김해시장과 조준필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 부의장, 인제대 안전도시연구소, 일본 국제안전도시인 마츠바라시 대표단과 안전 관련 단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날 선포식을 계기로 일본 마츠바리시와 국제우호도시 협약도 체결했다.
시는 지난 2020년 국제안전도시로 첫 인증받은 이후 안전도시 재공인을 받고자 교통안전과 자살예방, 범죄·폭력예방 등에 지속적인 노력을 다해왔다.
지난 6월에는 국내 국제안전도시 지원센터가 주관한 1차 심사에 이어 10월 스웨덴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에서 진행한 2차 심사에서 통과돼 국제안전도시 재인증을 획득했다.
심사위원단은 김해시의 경우 도시 구성원 전체가 안전문화를 공유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국제안전도시는 ‘모든 사람은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동등한 권리를 가진다’는 1989년 스웨덴 스톡홀름 선언에 기초해 안전증진을 위한 기반과 역량을 갖춘 도시에 주는 는 국제 인증제도다. 국제안전도시는 5년마다 재공인을 받아야 한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선포식에서 “국제안전도시 재공인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의 결실로서 안전한 도시로 위상을 굳건히 지켜나가고 있음을 반영한 것”이라며 “앞으로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안전한 도시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지역 익명의 한 기업체 1억원 생필품 기부
김해지역 한 익명의 기업체가 13일 1억원 상당의 생필품 세트 500박스를 김해시에 전달했다.
이 업체는 2012년부터 올해까지 14년 동안 꾸준하게 익명으로 물품을 전달해 현재까지 총 10억 1000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 물품은 겨울 이불과 수면 양말, 핫팩, 햇반, 삼계탕, 조미김, 참치캔, 칫솔치약세트 등 1박스 11종(20만 원 상당)이다. 이 물품은 김해지역 저소득층 500세대에 전달한다.
익명의 기업인은 “어려운 이웃이 올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일본 마츠바라시 대표단 김해시의회 방문---양 도시 간 의정교류와 우호증진 강화하기로
일본 마츠바라시 대표단이 13일 김해시의회를 방문해 양 도시 간 의정교류와 문화협력 증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일본 마츠바라시가 김해시의 국제안전도시 재공인 선포식 참석과 김해시와의 국제 우호도시 협약 체결을 계기로 대표단을 파견하면서 성사됐다.
시의회는 마츠바라시와 김해시 간에 국제우호도시 협약 체결로 앞으로 양 도시 간 우호관계를 한층 강화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기로 했다.
마츠바라시 사와이 히로후미 시장과 카와치 토오루 시의회 의장 등 7명의 일본 대표단은 이날 김해시의회를 방문해 김해시의회 의장단과 환담을 나누고 의회 차원의 교류 확대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이어 일본 대표단은 시의회 본회의장을 찾아 의사 진행 시스템과 주요 시설에 대한 설명을 듣고, 김해시의회 의정 운영 현황을 살폈다.
안선환 의장은 “김해시와 마츠바라시가 국제 우호도시 협약 체결을 계기로 행정과 문화, 경제,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이고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