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 노사정 합심 [힘쎈충남 브리핑]

충남도,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 노사정 합심 [힘쎈충남 브리핑]

도, 13일 시군·발전 관련 기관·노조와 협의회 운영 업무협약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대설 등 자연재난 총력 대응 
청소년 목소리, 도정에 담는다…정책간담회 개최 
‘충남미술관 특성화 모색’ 27일 아트포럼 개최 
천안 안서동 대학로 조성 종합정비사업 공모 선정  
충남도립대, 장항공고서 미래기술 기반 진로·직무 체험 
예산군, 내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공급업체 신규 모집 

기사승인 2025-11-13 17:21:23
충남 에너지전환협의회 사무실 개소…본격 활동 기반 구축  

충남도가 기후 위기 대전환의 시대에 발맞춰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을 구현하고 지역 소멸을 방지하기 위해 새로운 노사정 협력 모형을 구축한다. 

충남도가 기후 위기 대전환의 시대에 발맞춰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을 구현하고 지역 소멸을 방지하기 위해 새로운 노사정 협력 모형을 구축한다. 

도는 1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남 노사정 에너지전환협의회 구성·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청 소재지인 내포신도시 홍성군 내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을 이끌어갈 ‘충청남도 에너지전환협의회’ 사무실을 개소했다. 

충남 노사정 에너지전환협의회는 시대적 과제인 석탄화력발전소 폐지로 인한 지역경제의 위기와 기후 위기에 공동 대응하고자 구축하는 새로운 노사정 연대 모형이다. 

협의회에는 도와 보령·당진·태안 등 3개 시군, 한국전력공사 노사, 한국중부·서부·동서발전 등 발전 3사 노사, 한국KDN·한전KPS·한전산업개발 등 발전 협력사 노사, 중부발전서비스·코웨포서비스·EWP서비스 등 발전 자회자 노사 등 24개 기관·단체가 참여한다. 

안호 도 산업경제실장을 비롯한 도·시군 공무원, 기관·단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참여 기관·단체는 협약을 통해 기후 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의 흐름 속에서 석탄발전소 폐지에 따른 지역 소멸 위험을 극복하고 노동자 고용 안정과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연대 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서에는 △석탄화력발전소 폐지 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공동 대응 △정의로운 전환 실현 △공공 주도의 에너지 전환 및 기후정의 실현 △지역소멸 방지와 지속 가능한 발전 모색 △협의회 운영을 위한 행·재정 지원 등 6개 협력 사항을 담았다. 

협약식 이후에는 충남 에너지전환협의회 사무실로 이동해 김태흠 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 등 개소식 행사를 열고 참여 기관·단체 간 긴밀한 협력을 다짐했다. 

도는 협의회 사무실 개소로 협의회가 본격적인 활동 기반을 갖춘 만큼 앞으로 노사정이 함께 지역의 에너지 전환 정책과 현안을 활발하게 논의하고, 국가 에너지 전환을 이끌 충남형 정책·사업을 발굴·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앞으로 이 사무실이 노동계와 경영계, 지방정부와 시민사회의 지혜를 한데 모으고 대한민국의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을 이끌어갈 선도기지가 되길 바란다”라면서 “화력발전소가 멈추더라도 노동자의 삶이 보장되도록 대체 건설과 대안 사업을 발굴해 경제와 일자리를 지키고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이 이뤄지도록 협의회와 함께 다방면에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화력발전소 폐지는 시대적인 과제지만 일자리 감소나 지역경제 위축 문제들에 대해서 국가 차원의 분담과 지원이 있어야 마땅하다”라며 “도민, 국회, 중앙정부와 힘을 모아 석탄화력발전 폐지 지역 지원 특별법을 이번 정기국회 때 관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도는 수년 전부터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에 대응해 지역경제의 충격을 완화하고자 안정적 재원 마련을 위한 기금 설치, 석탄화력 폐지 지역 발전 특구 지정, 대체 발전 및 전력 계통 우선권 부여, 대체 산업·재생에너지 보급 지원 등을 담은 특별법 제정을 요구하고 있다.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대설 등 자연재난 총력 대응 

충남도는 올 겨울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을 위해 한층 강화된 사전 대비와 현장중심의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충남도는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 동안 ‘2025-2026년 겨울철 자연재난(대설·한파)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13일 도에 따르면 지난해(2024-2025년) 겨울철 도내에서는 대설로 인명피해 1명, 재산피해 204억원이 발생했으며, 한파로는 한랭질환자 19명, 동파피해 101건이 발생했다.  

이에 도는 올 겨울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을 위해 한층 강화된 사전 대비와 현장중심의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먼저, 대설에 대비해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하고, 상황 단계별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즉시 운영한다.  

겨울철 재해 우려지역으로 지정한 555곳은 집중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해소해 나간다. 

전통시장, 노후주택, 패널 구조물(PEB),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 총 31곳도 중점관리 구역으로 지정했으며, 거주자 1723명 중 1440명을 우선 대피 인원으로 사전 지정해 신속한 대피와 통제가 가능하도록 대비했다. 

민·관 협력체계인 ‘충남 세이프존(SAFEZONE)’을 중심으로 마을 단위 대피소를 지정하고, 취약계층의 대피를 지원하는 등 협업 기반의 현장 대응력도 높였다. 

제설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서는 염수분사장치 137곳과 열선 4곳, 전진기지 55곳을 구축했으며, 제설장비 3225대와 제설자재 3만 1431톤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재난관리자원 26종 58만여 점과 이재민 구호물자 3898세트를 비축해 비상상황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 

한파에 대비해서는 한랭질환자 일일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하고, 취약계층을 △신체적(취약노인, 장애인, 기저질환자) △경제적(수급자·차상위계층, 노숙인, 쪽방 거주자) △직업적(야외활동자, 농어업인, 사업장 근로자, 이동 노동자) 3대 분야 10개 유형으로 세분화해 맞춤형 보호대책을 추진한다.  

한파쉼터 운영시간은 야간과 공휴일까지 연장하고, 숙박이 가능한 응급대피소를 함께 운영해 도민들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을 제공한다. 

박정주 행정부지사는 “기상이변이 잦아지는 요즘, 선제적 대응만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길”이라며 “도와 시군, 유관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올겨울 인명과 시설 피해를 최소화하고, 도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 목소리, 도정에 담는다…정책간담회 개최 

충남도청 전경.

충남도는 13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충청남도청소년참여위원회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우리가 만드는 충남, 청소년이 함께하는 정책’을 주제로 청소년이 직접 발굴한 정책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정책 반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박일순 도 여성정책과장을 비롯한 도 관계 공무원, 충남사회서비스원 관계자, 도 청소년참여위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연간 활동 및 정책 제안 모니터링 결과 보고, 우수위원 표창, 정책 제안 발표, 질의응답, 정책 전달식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참여위원회는 △청소년 금융 멘토링 및 체험 교육 지원 △고립·은둔 청소년 발굴 및 사회 복귀 지원 등 2가지 정책을 제안했다. 

청소년 금융 멘토링 및 체험 교육 지원은 대학생 멘토와 연계해 청소년이 올바른 금융 습관을 형성하고 건전한 경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이다. 

고립·은둔 청소년 발굴 및 사회 복귀 지원은 장기 은둔 청소년을 조기 발굴해 상담, 직업 체험, 체험 활동 등을 받을 수 있는 바우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청소년위원들은 각자의 시각에서 도내 청소년 정책의 필요성과 개선점을 발표하고 현장 관계자들과 실질적인 의견을 주고받았으며, 도 청소년정책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도는 이번 간담회 내용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충청남도청소년참여위원회와 공동체, 보호,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 발굴하고 청소년이 함께 만드는 충남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박 과장은 “청소년의 목소리가 도정에 직접 반영되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로, 오늘 제안된 정책이 청소년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끌어내길 바란다”라며 “청소년이 정책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미술관 특성화 모색’ 27일 아트포럼 개최 

포스터.

충남도는 2027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인 충남미술관의 특성화 전략과 차별화된 미술관 사업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27일 충남도서관 문화교육동 대강당에서 아트포럼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아트포럼은 국내 미술 현장과 학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분야별 미술 전문가를 초빙해 충남미술관 정체성 확립 및 미술관 운영 방향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지역 예술계와 도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다. 

도 관계 공무원과 각계 전문가, 지역 예술인, 도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인 가운데, 아트포럼은 영상 상영, 발제, 종합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1부 발제자는 이나연 전 제주도립미술관장, 변지혜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부연구위원, 안미희 전 경기도립미술관장으로, 각각 △뿌리 내리고 함께 자라다: 지역작가와 생태미술관 △충남미술관의 운영 방향 △충남미술관의 소장품 수집 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2부 발제자는 심상용 서울대 미술대학 교수, 정일주 월간 퍼블릭아트 편집장, 권남희 뮤지엄교육연구소 대표이며, 각각 △예술과 생태의 공진화를 위한 미술 전시 및 콘텐츠 기획의 이론과 방법론 △미술관 홍보: 국내 유수 미술관 홍보 방식과 효율 △충남미술관, 교육의 미래 그리기에 대해 발표한다. 

도는 아트포럼 현장에서 충남미술관 건립 및 연구 성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며, 미술관 조감도를 배경으로 사진 촬영이 가능한 사진 구역(포토 부스)을 통해 충남미술관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도 관계자는 “충남미술관은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지역 문화예술의 활성화와 문화적 가치 창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번 아트포럼을 통해 충남미술관의 미래 방향을 함께 모색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미술관은 2027년 개관을 목표로 홍성군 신경리 887번지에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연면적 2만 8396㎡)로 건립 중이다. 

도는 개관에 앞서 충남미술관의 성공적인 개관·운영을 위해 올해 미술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미술관 운영, 전시 기획, 소장품 수집 등 6개 분야에 대한 미술 연구모임(ArtLab)을 운영해 왔으며, 연구 내용은 충남미술관의 방향성과 차별화된 운영 방안을 도출하는 중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천안 안서동 대학로 조성 종합정비사업 공모 선정  

안서동 대학로 청년안심 탄소중립 보행환경 개선 계획 공간구상안.

민선 8기 힘쎈충남 공약 사업인 ‘안서동 대학로 조성’이 마무리 단계에 돌입했다. 

충남 천안시 안서동 대학로가 청년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쾌적한 도시 공간으로 새단장한다. 

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생활권 보행환경 종합 정비 사업’ 공모에 천안 안서동 대학로 일대가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행자 중심의 쾌적한 도시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전국 단위 공모사업으로, 천안시는 대학가 중심의 지역 특성과 사회적 실험 기법, 시민 참여 등 혁신적 시도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천안시는 국비와 지방비 등 총사업비 60억 원을 투입해 내년부터 오는 2028년까지 ‘안서동 대학로 청년안심 탄소중립 보행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천안시 안서동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5개 대학(재학생 4만 6000명)이 도보권 내 밀집한 지역으로, 청년층 유동 인구가 많은 데 비해 보행 환경과 생활 기반이 낙후돼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천안시는 보행로 확충, 스마트 조명, 친환경 교통 기반 등 ‘청년 안심 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천호지길 카페거리 도로 다이어트 및 보행로 확장 △상명대길 안심 보행로 조성 및 통학로 개선, 스마트 정류장과 커뮤니티 공간을 결합한 모빌리티 허브 및 파클렛 설치 △경부고속도로 교각 하부공간 개선 등이다. 

도와 천안시는 기존 정책·사업과 이번 사업 간 유기적 연계를 통해 상승효과를 높이고 지역 주민과 대학, 학생 등의 참여를 이끌어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충남도립대, 장항공고서 미래기술 기반 진로·직무 체험 

충남도립대학교 혁신지원사업단은 13일 장항공업고에서 ‘스마트메이커스 캠프’를 개최했다.

충남도립대학교 혁신지원사업단은 13일 장항공업고에서 ‘스마트메이커스 캠프’를 열고, 지역 청소년의 미래 기술 체험 기회를 확대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남도립대가 추진하는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총 90여 명의 재학생이 참여해 스마트기술 기반의 공학 실습을 직접 경험했다. 

캠프는 스마트시티를 구성하는 핵심 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네 가지 도전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전기차 주행 알고리즘을 직접 설계해보는 EV 드라이브 활동, 센서를 활용해 온·습도 및 조도를 자동으로 제어하는 스마트홈 제작 활동, 빛 인식 기반의 자동 가로등 시스템 구축, 그리고 지정된 장애물을 회피하며 비행하는 드론 레이스까지 다양한 실습을 수행했다. 

각 실습은 단순 체험을 넘어 문제를 스스로 분석하고 해결하는 프로젝트 기반 방식으로 운영돼, 학생들이 ‘설계–조립–테스트–발표’의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기술적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김창우 혁신지원사업단장은 “스마트시티 메이커스 캠프는 지역 고등학생들이 직접 기술을 다루고 창의적으로 도전하는 진로 탐색형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미래 산업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연계 교육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예산군, 내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공급업체 신규 모집 

예산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전단.

예산군은 2026년도 고향사랑기부제를 위한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새롭게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예산군을 대표하는 우수 농·특산물과 지역상품을 답례품으로 발굴해 기부자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기 위해 추진된다. 

모집 대상은 군에 사업장을 두고 있거나 지역에서 직접 생산·제조한 제품을 보유한 업체로 △식품(농·축·수·임산물) △가공식품 △공산·공예품 △관광·서비스 등 다양한 품목의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군청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한 뒤 답례품 공급업체 신청서와 관련 증빙서류를 작성해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군 자치행정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서류심사와 답례품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품질·가격·지역성·기부자 선호도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공급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동정] 

김태흠 충남지사는 14일 오후 2시 태안에서 열리는 충남장애인가족힐링센터 착공식에 참석한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14일 오전 10시 10분 세종 호수공원 중심수변 광장에서 열리는 ‘전문건설협회 2025년 사랑의 김장 나눔 대축제’에 참석한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14일 오전 10시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출범식 및 정기회의에 참석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14일 오전 9시 30분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리는 홍성 마을 만들기 ‘2025. 어울림 한마당’에 참석한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일정으로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한-베 우정의거리 축제 K-INSAM 페스타 참석을 위해 14일 오후 4시 출국한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14일 오전 11시 대외협력실에서 열리는 투자유치위원회에 참석한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홍석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