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연말 시즌 한정 ‘페스티브 프로모션’ 진행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이 연말 시즌을 맞아 전 업장에서 다양한 페스티브(축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호텔 측은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전 레스토랑과 바, 파티세리 등에서 시즌 한정 메뉴와 음료를 선보이며 연말 분위기를 더한다고 밝혔다.
올 데이 다이닝 뷔페 레스토랑 ‘플레이버즈’에서는 겨울 제철 재료를 활용한 방어 세비체, 매생이 굴국, 새우 해삼 요리 등 신메뉴를 비롯해 한우 라자냐, 토마호크 스테이크, 비프 웰링턴, 칠면조 구이 등 대표 연말 요리를 마련한다. 크리스마스이브(12월 24일), 크리스마스(12월 25일), 12월 31일에는 웰컴 드링크로 떼땅져 샴페인을 제공한다.
스테이크하우스 ‘더 마고 그릴’은 사계절을 테마로 한 페스티브 코스를 운영한다. 대게와 대저 토마토, 트러플 감자와 모둠 버섯을 곁들인 한우 안심 스테이크 등으로 구성되며, 화이트 초콜릿 무스로 코스를 마무리한다. 와인 스펙테이터 어워드 ‘베스트 오브 어워드 오브 엑설런스(2 글라스)’를 6회 수상한 만큼, 소믈리에가 제안하는 페어링 메뉴도 함께 선보인다.
‘모보 바’에서는 겨울 시즌 칵테일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아이리시 커피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퍼플리쉬’, 오미자 와인과 한국 제철 과일을 활용한 ‘더 뱅쇼 5’ 등이 대표 메뉴다.
호텔 파티세리에서는 15일부터 ‘2025 페스티브 케이크’ 6종을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12월 28일까지는 통 칠면조와 사이드 메뉴로 구성된 ‘홀리데이 로스트 터키 세트’도 판매한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다채로운 미식 경험을 제안하기 위한 한정 메뉴를 준비했다”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특별한 시간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신라호텔, 연말 맞아 19층 ‘메리 신라 빌리지’ 오픈
서울신라호텔이 연말을 맞아 새로운 콘셉트의 크리스마스 공간 ‘메리 신라 빌리지(Merry Shilla Village)’를 선보인다.
호텔은 매년 겨울 로비와 아케이드, 영빈관 후정 등 주요 공간을 붉은색과 트리 장식으로 꾸며왔으며, 올해는 19층 라운지에 새로운 체험형 공간을 추가했다.
‘메리 신라 빌리지’는 ‘신라베어가 여행 중 우연히 발견한 크리스마스 마켓’을 주제로 구성됐다. 오르골과 미니 놀이공원, 스키장이 있는 산타 마을 등 눈 덮인 풍경을 재현해 가족 단위 투숙객들에게 포토 스팟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로비와 레스토랑은 블랙·레드 컬러의 꽃 장식으로 꾸며지고, 아케이드에는 보스코 소디와 김태상 작가의 레드톤 작품이 전시된다. 로비 천장에는 박선기 작가의 설치미술 ‘조합체(An Aggregation) 130121’에 붉은 크리스털 장식을 더해 크리스마스 시즌 분위기를 강조했다.
이 밖에도 ‘키즈 라운지’, 뷔페 레스토랑 ‘더 파크뷰’ 내 ‘더 파크’, ‘영빈관 후정’ 등 호텔 곳곳에 붉은 열매와 솔방울로 꾸민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했다.
19층 ‘메리 신라 빌리지’는 올해 말까지 운영되며, 로비와 영빈관 후정의 크리스마스 장식은 내년 2월 14일까지 이어진다.
홍콩 디즈니랜드, 20주년 맞아 크리스마스 시즌 축제 개최
홍콩 디즈니랜드 리조트가 20주년을 기념해 오는 2025년 11월 14일부터 2026년 1월 4일까지 크리스마스 시즌 축제를 진행한다. 방문객들은 눈 덮인 거리와 캐릭터 퍼레이드, 특별 공연 등으로 꾸며진 연말 축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겨울왕국’과 ‘주토피아’ 등 디즈니 대표 콘텐츠를 테마로 한 퍼포먼스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안나와 엘사가 꾸미는 ‘아렌델 왕국’ 공간에서는 눈송이 조명과 얼음 조각 장식이 설치되며, 크리스토프와 순록 스벤이 등장하는 ‘스벤-타스틱 서프라이즈’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디즈니 캐릭터들도 새롭게 디자인된 축제 의상으로 등장한다. 산타 미키와 산타 스티치, 곰돌이 푸, 토이 스토리의 우디·버즈·제시 등이 퍼레이드에 참여한다. 메인스트리트 U.S.A.에서는 ‘홀리데이 위시 컴트루’ 트리 점등식이 매일 열리며, ‘겨울왕국’ 테마의 드론쇼와 조명 연출도 선보인다.
연말에는 DJ 공연과 함께하는 ‘새해 전야 카운트다운 파티’가 투모로우랜드와 어드벤처랜드에서 진행된다. 캐슬 앞에서는 불꽃놀이와 드론쇼를 결합한 ‘모멘터스: 밤하늘의 파티’가 펼쳐진다.
리조트 내 레스토랑과 마켓에서는 크리스마스 한정 메뉴와 디저트를 판매한다. 코카콜라® 메인 스트리트 코너 카페에서는 정통 크리스마스 세트 디너를, ‘골든 크로커스 인’에서는 북유럽식 홀리데이 메뉴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봉제 인형, 의류, 시즌 장식품 등 한정판 기념 상품도 출시된다.
홍콩 디즈니랜드 호텔은 ‘크리스마스 스타라이트 피크닉 패키지’를 비롯해 곰돌이 푸, 주토피아 테마 객실 파티 팩 등 숙박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어린이 대상 풍선 만들기와 장식 클래스, 영화 상영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한편 11월 14일부터 12월 12일까지는 블랙 프라이데이 숙박 프로모션이 진행돼 리조트 내 호텔 요금을 최대 4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마츠다 세이코, 데뷔 45년 만에 첫 내한… 인스파이어 아레나서 단독 공연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이하 인스파이어)가 자체 기획 공연 시리즈인 ‘인스파이어 콘서트 시리즈’의 일곱 번째 무대로 일본 가수 마츠다 세이코의 첫 내한 공연을 연다.
마츠다 세이코는 오는 2025년 2월 22일 ‘인스파이어 콘서트 시리즈 #7: 마츠다 세이코 45주년 기념 콘서트 투어–싱!싱!싱! 인 코리아’를 통해 인스파이어 아레나 무대에 오른다.
1980년 데뷔곡 ‘맨발의 계절’로 일본 대중음악계에 등장한 마츠다 세이코는 청순한 이미지와 독보적인 가창력으로 ‘푸른 산호초’, ‘바람은 가을색’, ‘여름의 문’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겼다.
이번 공연은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부도칸 등에서 시작된 45주년 투어의 일환으로, 인스파이어 아레나의 음향 시스템을 통해 대표곡들을 선보인다.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에서 11월 28일 오후 8시 선예매, 12월 5일 오후 8시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인스파이어는 개장 이후 마룬5, 린킨파크, 원리퍼블릭 등 해외 유명 아티스트의 공연을 자체 기획해 왔으며, 최근에는 요아소비·요네즈 켄시·임준걸 등 아시아권 아티스트의 내한 무대를 잇따라 개최했다. 인스파이어 측은 “이번 공연을 통해 세계 각국의 대표 아티스트들이 찾는 글로벌 공연장으로서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