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대학교(총장 김응권) SW중심대학사업단(단장 서현곤)이 지원하는 SW동아리 ‘유니브릿지(UNIBridge)’팀이 강원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들은 제26회 강원특별자치도 대학생 창업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강원 지역 10개 대학에서 선발된 16개팀이 참가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실현 가능성을 선보였다.
유니브릿지 팀은 ‘완전한 행정 자동화’를 실현하는 AI 기반 챗봇 아이템을 선보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니브릿지 팀장 김대기(컴퓨터공학과 4학년) 학생은 “SW중심대학사업단의 체계적인 지원과 멘토링이 큰 도움이 되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아이템을 고도화하여 실제 창업으로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라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은 “학생들의 SW기반 창업 역량 강화와 실전형 프로젝트 지원을 위해 다양한 창업교육, 멘토링, 시제품 제작 지원 등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수상은 사업단의 창업 친화적 SW교육 생태계 조성 노력의 성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