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SNS 서포터즈, “치악산 바람길 숲 전국에 알려요”

원주시 SNS 서포터즈, “치악산 바람길 숲 전국에 알려요”

기사승인 2025-11-17 12:24:11
치악산 바람길 숲 알리기에 나선 강원 원주시 SNS 서포터즈. 원주시

강원 원주시 SNS 서포터즈가 최근 완전개통된 치악산 바람길 숲 알리기에 나섰다.

원주시는 SNS 서포터즈와 함께 올해 마지막 일정으로 치악산 바람길 숲 합동취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서포터즈는 치악산 바람길 숲을 걸으며 ‘걷기 좋은 도시 원주’를 소개하고, 원주시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 이들은 각자의 감성을 담은 사진과 영상으로 치악산 바람길 숲을 재구성해 자신들이 운영하는 채널에 게시하고 홍보했다.

치악산 바람길 숲 알리기에 나선 강원 원주시 SNS 서포터즈. 원주시


치악산 바람길 숲은 철도 유휴부지를 활용해 조성된 도시 숲이다.

바람길 숲은 우산동을 시작으로 반곡관설동까지 도심 6개 동을 관통한다. 

전체 길이는 총 11.3㎞다.

함은희 원주시 시정홍보실장은 “올해 합동취재는 이번이 마지막이지만, 앞으로 개별취재가 이어질 예정”이라며 “SNS 서포터즈를 활용한 전략적 홍보마케팅으로 원주시를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30명의 인플루언서로 구성된 원주시 SNS 서포터즈는 가운데 12명은 원주지역 밖에서 활동 중이다.

치악산 바람길 숲 알리기에 나선 강원 원주시 SNS 서포터즈. 원주시
윤수용 기자
ysy@kukinews.com
윤수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