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시 SNS 서포터즈가 최근 완전개통된 치악산 바람길 숲 알리기에 나섰다.
원주시는 SNS 서포터즈와 함께 올해 마지막 일정으로 치악산 바람길 숲 합동취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서포터즈는 치악산 바람길 숲을 걸으며 ‘걷기 좋은 도시 원주’를 소개하고, 원주시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 이들은 각자의 감성을 담은 사진과 영상으로 치악산 바람길 숲을 재구성해 자신들이 운영하는 채널에 게시하고 홍보했다.
치악산 바람길 숲은 철도 유휴부지를 활용해 조성된 도시 숲이다.
바람길 숲은 우산동을 시작으로 반곡관설동까지 도심 6개 동을 관통한다.
전체 길이는 총 11.3㎞다.
함은희 원주시 시정홍보실장은 “올해 합동취재는 이번이 마지막이지만, 앞으로 개별취재가 이어질 예정”이라며 “SNS 서포터즈를 활용한 전략적 홍보마케팅으로 원주시를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30명의 인플루언서로 구성된 원주시 SNS 서포터즈는 가운데 12명은 원주지역 밖에서 활동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