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김해동북아물류플랫폼 정책 세미나'개최…내년 6월 '기본 계획 용역 수립' 추진

김해시 '김해동북아물류플랫폼 정책 세미나'개최…내년 6월 '기본 계획 용역 수립' 추진

기사승인 2025-11-17 15:54:06 업데이트 2025-11-18 13:14:08
김해시가 17일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 가야홀에서 인제대와 함께 ‘북극항로 시대, 김해 동북아 물류플랫폼의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진행했다.

최근 이슈로 등장한 북극항로 개척에 대비해 글로벌 물류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김해시가 동북아 물류 허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다. 세미나에는 학계와 연구기관, 공공기관, 유관기관, 시민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북극항로와 국가 스마트 물류 허브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했다.

영산대 홍성원 교수(북극물류연구소장)는 ‘북극항로 시대 당면과제와 김해시의 역할’을, 부산항만공사 이응혁 국제물류진원실장은 ‘글로벌 허브 항만 발전 모델과 동북아 물류플랫폼의 미래’를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김해시의 동북아 물류플랫폼 타당성 검토를 총괄하는 ㈜선진 송지현 전무는 ‘김해 동북아 물류플랫폼 비전과 구축 전략‘을 주제로 발표해 김해시 미래 100년을 책임질 수 있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김해시는 내년 6월까지 김해 동북 물류플랫폼 기본구상과 함께 타당성 검토와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

종합토론에서는 인제대와 한국교통연구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극지연구소, 부산연구원, 폴라리스쉬핑(주) 등 다양한 기관 물류 전문가들이 김해시가 동북아 물류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실행 과제와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홍태용 시장은 “김해가 이 세미나를 계기로 트라이포트 기반의 동남권 중심 물류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시의회 김해형초고령노인정책연구 최종 보고회 개최---노인들의 존엄한 삶을 누릴 '마중물'

김해시의회 연구단체인 김해형초고령노인정책연구회가 지난 14일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비해 김해형 노인정책 수립을 위한 정책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노인정책 연구 최종 보고회는 김해시에 거주하는 노인을 단순 복지의 ‘수혜자’가 아닌 지역사회에 기여하는‘선배시민’으로 존중하는 김해 노인정책을 수립하고자 진행했다.

보고회는 이혜영 의원의 사회로 진행했다. 김해형초고령노인정책연구회는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김해형 노인정책의 새로운 방향을 정립하기 위한 목적으로 구성한 연구단체다.

이 연구단체는 지난 4월 발족했다. 연구용역은 사회적협동조합 '커뮤니티 인'이 맡았다.

'커뮤니티 인'은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김해시 노인 52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다. 이후 노인 심층면접과 자문위원 FGI(포커스그룹 인터뷰) 등을 진행해 시민 의견을 다각도로 반영했다. 

지난 8월에는 경기도 성남시와 서울 신내안심의료주택 등 우수기관 벤치마킹을 진행해 김해형 정책 수립을 위한 실천 사례와 선진 모델을 점검했다. 

김해시의회 의원인 박은희 연구회장은 “이번 연구가 초고령화 시대에 대비 김해시 노인들이 주도적이고 존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할  정책 마련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말했다.

 
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박석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