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기한이 이달 30일로 종료됨에 따라 군민들이 기한 내 사용해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당부했다.
군에 따르면 소비쿠폰은 7월21일부터 지급을 시작해 1차 2만4465명(99.21%), 2차 2만3517명(98.17%)이 수령하는 등 매우 높은 지급률을 기록했다. 소비쿠폰 사용은 자영업자·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1·2차 소비쿠폰 모두 11월30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기한이 지나면 자동 소멸돼 사용할 수 없다. 사용처는 연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업종과 의령사랑상품권 가맹점이며, 대형마트·프랜차이즈 직영점 등 일부 업종은 사용이 제한된다.
군 관계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남은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30일 이전에 꼭 사용하고 주변에도 널리 알려 달라”고 강조했다.
◆의령군, 2026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26일까지 모집
의령군은 장애로 인해 취업이 어려운 관내 장애인의 직업능력 향상과 공공분야 일자리 제공을 위해 ‘2026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17일부터 26일까지다.
사업 기간은 2026년 12월까지이며 선발 인원은 전일제(주 40시간) 14명, 시간제(주 20시간) 10명, 복지형(월 56시간) 32명으로 총 56명이다.
참여 대상은 공고일 기준 의령군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장애인으로, 해당 분야 업무 수행이 가능해야 한다.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타 재정지원 일자리 참여자 △장애인일자리사업을 2년 이상 연속 참여한 자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장애인은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은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다음 달 19일까지 최종 선발자를 확정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자는 읍·면, 복지시설·단체 등에서 사무보조, 환경정비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의령군, 2025년 회계·계약실무 역량강화 교육
의령군은 14일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군 소속 직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회계·계약실무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회계·계약 제도에 신속히 대응하고, 관련 업무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날 공공계약연구원 원장이자 네이버 ‘예산회계카페’ 매니저로 활동 중인 조양제 강사를 초빙해 실무 중심 교육을 진행했다. 강사는 다양한 실제 사례를 통해 최신 법령과 제도 변화, 실무 적용이 어려운 부분 등에 대한 명확한 해법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의령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촉
의령군은 14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군수, 부군수, 대표협의체 위원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협의체 위촉식 및 회의를 열고 위원 12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신임 민간위원장을 선출했다.
먼저, 박은배 전임 위원장에게 지난 임기 동안 대표협의체를 이끌며 지역 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가 전달됐다.
선출된 전병석 신임 민간위원장은 “위원님들과 힘을 모아 군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복지정책을 만들겠다”며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는 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병박물관, 사랑의 집과 함께하는 ‘의병문화학교’ 운영
의령 의병박물관은 지난 14일 지정면 사회복지시설 ‘사랑의 집’ 원생 및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의병문화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역사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의 대표적 의병 유적지를 직접 방문하며 의병정신을 배우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곽재우 장군 생가 △창녕 망우정 △현풍 곽재우 장군 묘소 △고령 대가야박물관 등을 차례로 둘러보며, 조선시대 의병 활동의 상징적 인물인 ‘홍의장군’ 곽재우 장군의 삶과 정신을 체험형 학습으로 접했다.
의병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문화학교가 참가자들이 지역의 역사와 인물에 관심을 가지고 자긍심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역사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