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대동 시례저수지 1.35km 누리길 조성

김해 대동 시례저수지 1.35km 누리길 조성

기사승인 2025-11-18 16:10:41
김해시 대동면 시례저수지 일원에 일명 시례저수지 누리길이 탄생한다.  

김해시는 오는 12월 대동면 시례저수지 일원에 1.35km 구간의 시례저수지 누리길을 조성한다고 18일 밝혔다.

총 사업비 14억5000만원을 투입할 이 누리길 조성사업은 시례마을 주민들의 최대 숙원사업이었다.


시는 이곳 누리길을 시례저수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최대한 활용해 조성할 계획이다. 산책로는 저수지 수면과 최대한 가깝게 보행덱을 설치해 마치 물 위를 걷는 듯한 색다른 느낌을 제공한다. 

더불어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덱로드 중간에 전망대를 설치해 주변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명소로 만든다. 

시는 이 일원에 누리길이 조성되면 대동면 시례마을 가로수길에서 시례저수지-백두산․신어산으로 이어지는 산책로가 형성돼 명실상부 시민들의 힐링 명소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해시 나전농공단지 문화산단으로 조성

김해시가 나전농공단지를 활력이 넘치는 '문화가 있는 행복산단'으로 조성한다. 이 사업은 지난 4월 경남도가 주관한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한다. 총 사업비는 10억5000만 원을 투입한다. 사업은 내년 4월 준공한다.

산단 관리사무소는 휴게와 소통, 학습이 가능한 공간으로 재구성한다. 2층 강의실에는 북카페 형태로 리모델링해 식당을 이용하는 근로자가 다과를 즐기며 담소를 나누고 야간에는 강좌 개설이 가능한 공간으로 활용한다.


더불어 산단에는 벽화길 조성과 경관조명 설치, 셉테드 조명을 도입해 산단 미관의 어두운 면을 개선한다.

시는 노후한 산업단지 환경을 개선하고자 이곳 산단 일원에 2029년 9월 준공 목표로 근린생활시설 2개소와 주차면 122면을 포함하는 주차타워도 건립한다.

이들 사업이 모두 완료하면 나전산단의 문화 행복산단과 함께 산단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시 공공건축가 14명 공개모집---김해시 공공건축 가치성 높인다

김해시가 '제4기 공공건축가' 14명을 공개 모집한다. 응모자격은 건축·도시·조경 분야 전공자 중 대학교 부교수 이상, 건축사나 기술사 등이다.


공공기관 시행 건축 디자인 시범사업 등에 참여 실적이 있거나 국내·외 공공건축물 현상 공모 당선 실적이 있으면 선정 심사에 우대한다.

시는 지난달 27일부터 접수한 신청자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내년 1월에 시 공공건축가로 위촉한다. 임기는 2년이다.

이들은 김해시에서 발주하는 공공건축 사업의 기획·설계·시공 등 단계별 건축 자문 역할과 정비계획의 수립, 공공건축물과 공간환경 관련 사업의 기획, 설계업무에 참여한다.
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박석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