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7월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유실된 소규모공공시설(마을안길, 세천, 농로 등)에 대한 본격적인 수해복구 공사를 11월부터 추진한다.
이번 집중호우로 관내 소규모공공시설 피해는 총 360건 피해 규모는 약 403억원에 달한다. 군은 피해 직후 추가 붕괴 위험 구간에 대해 통행 제한과 응급복구를 실시해 2차 안전사고를 예방했다.
합천군은 신속한 항구복구를 위해 지난 10월 실시설계를 마무리했으며, 올해 확보된 160억 원을 활용해 주민 통행 안전 우려가 큰 시급 구간부터 우선 착공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비를 순차적으로 확보해 내년 우수기 이전까지 수해복구 공사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김윤철 군수는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마을안길과 농로 등 소규모공공시설을 빠르고 안전하게 복구해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철저한 공정 관리로 재해 재발 방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합천군, 청년 정착 스토리 담은 홍보영상 시리즈 공개
합천군은 지역에 정착한 청년들의 이야기를 담은 홍보영상 시리즈를 제작해 11월18일부터 유튜브에서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이번 영상은 합천군 청년 협의체인 ‘합천청년정책네트워크’(이하 합청넷)의 제안으로 기획됐다. 지역에서의 다양한 삶과 경험, 청년 정착 사례를 소개함으로써 청년 유입을 촉진하고 합청넷의 활동 성과를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다.
촬영은 지난 9월부터 진행 중이며 오는 12월까지 약 4개월간 이어진다. 개인 인터뷰 영상 8편과 합청넷 활동 영상 2편 등 총 10편이 제작될 예정이다.
첫 번째 영상은 서울보다 합천이 좋아 귀농해 포도 농사를 짓고 있는 황준수 씨의 이야기를 다뤘다. 이후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7명의 청년이 합천에서 겪은 도전과 성장의 여정을 인터뷰 형식으로 전할 예정이다. 모든 영상은 ‘수려한합천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순차 업로드된다.
김윤철 군수는 “영상 시리즈를 통해 청년들의 생생한 정착 이야기가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며 “더 많은 청년이 합천에서 새로운 미래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H투자증권, 합천군 향토인재육성기금 1500만원 기탁
NH투자증권 사회공헌단은 지난 17일 (재)합천군인재육성재단(이사장 김윤철)을 방문해 지역 향토인재육성기금 1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재열 NH투자증권 동부본부장과 농협중앙회 임원, 지역 농협 조합장 등 8명이 참석했다.
NH투자증권은 2005년부터 ‘희망나무 장학생’ 사업을 운영하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가정의 우수 고등학생 40여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올해부터는 사업 방식을 농촌지역 지자체 추천 방식으로 개편해 총 5개 지자체에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합천군은 네 번째 선정 지자체다.
이번 기탁금을 통해 합천군인재육성재단은 지역 학생 10명에게 1인당 1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재단은 이번 지원이 학생들의 학업 몰입도 향상과 경제적 부담 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윤철 이사장은 “NH투자증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 인재들이 더 넓은 꿈을 펼칠 수 있는 소중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남도회 합천군 운영위원회, 아동복지기금 500만원 기탁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남도회 합천군 운영위원회(회장 김찬수)는 지난 17일 합천군을 방문해 아동복지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합천군 운영위원회는 2023년부터 꾸준히 아동복지기금을 전달해 오고 있으며 지난 9월에는 수해 피해 주민들을 위해 500만 원의 성금을 별도로 기탁하는 등 재난 복구 지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는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남도회 김주생 회장 등 관계자 2명이 함께 참석해 뜻을 더했다. 기탁된 성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지원과 다양한 아동복지 프로그램 운영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찬수 운영위원회장은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라며 다양한 경험을 통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덕분에 지역 아동 복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기탁금은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투명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