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경찰서(서장 정욱용)는 18일 밤, 인적이 드문 감밭에서 대봉감을 훔치다 달아난 60대 남성을 현장에서 검거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누군가 밤중에 감을 따다가 도망갔다”는 112신고가 접수되자 중부지구대와 형사팀이 즉시 출동해 주변을 수색했고 현장 인근에서 피의자를 붙잡았다.
피의자는 미리 준비한 수확 바구니를 들고 여러 감밭을 돌며 대봉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이전에 발생한 대봉감 절도 사건 일부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피의자를 상대로 유전자 시료를 채취했으며 인근 지역에서 이어진 감 절도 사건들과의 연관성을 수사 중이다.
정욱용 의령경찰서장은 “농산물 절도는 농민들에게 큰 상실감을 주는 범죄”라며 “특히 수확철에는 유사 범죄가 반복되는 만큼 검거와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누군가 밤중에 감을 따다가 도망갔다”는 112신고가 접수되자 중부지구대와 형사팀이 즉시 출동해 주변을 수색했고 현장 인근에서 피의자를 붙잡았다.
피의자는 미리 준비한 수확 바구니를 들고 여러 감밭을 돌며 대봉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이전에 발생한 대봉감 절도 사건 일부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피의자를 상대로 유전자 시료를 채취했으며 인근 지역에서 이어진 감 절도 사건들과의 연관성을 수사 중이다.
정욱용 의령경찰서장은 “농산물 절도는 농민들에게 큰 상실감을 주는 범죄”라며 “특히 수확철에는 유사 범죄가 반복되는 만큼 검거와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