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석학 청송 집결…AI·바이오 융합 ‘역노화 기술’ 논의한다

세계 석학 청송 집결…AI·바이오 융합 ‘역노화 기술’ 논의한다

기사승인 2025-11-20 11:22:45
‘2025 청송 국제 역노화 포럼’ 포스터. 청송군 제공 

세계적 역노화 연구자와 국내 AI·바이오 기업이 이달 24일 청송에 모인다. 

청송군은 24~25일 소노벨 청송에서 경북도와 대구가톨릭대 AI역노화연구원과 함께 ‘2025 청송 국제 역노화 포럼’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송군이 추진 중인 K-U시티 역노화사업의 핵심 국제 프로젝트로, 독일·홍콩 등 세계적 역노화 석학과 국내 연구진, AI·바이오 관련 기업들이 참여해 역노화 기술의 최신 연구성과와 산업 전망을 논의한다.

포럼 첫날에는 독일 막스플랑크 노화생물학연구소 아담 안테비(Adam Antebi) 소장, 홍콩의대 저우 중쥔(ZHOU Zhongjun) 교수 등 세계 석학들이 기조강연을 한다. 이어 KAIST, 한국생명공학연구원, DGIST 등 국내 연구기관과 산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최신 연구성과와 기술 동향을 발표한다. 

둘째 날에는 ‘AI for Reverse-Aging’을 주제로 AI 기반 분석, 디지털 헬스케어, 세포 역노화, 산업단지 조성 전략 등 학술·산업·정책을 아우르는 심층 세션이 열린다.

청송군은 이번 포럼을 통해 청송사과 등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역노화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AI 기반 기능성 식품·화장품 산업화 가능성을 모색한다. 또 기업 네트워크를 확대해 지역 내 역노화 산업 생태계 조성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포럼은 세계 석학들이 직접 청송을 찾는 첫 글로벌 행사”라며 “자연과 과학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미래산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재용 기자
ganada557@hanmail.net
최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