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글로벌 TOP 10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다섯 가지 핵심과제와 아홉 가지 중점 주친 과제가 담긴 내년도 경제 청사진을 공개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지역내총생산 광역시 1위, 실질 경제성장률 전국 1위의 성과를 넘기 위해 다섯 가지 핵심 과제를 추진한다.
먼저 기초가 튼튼한 민생 안정을 위해 민선 8기 약속인 60만 개 일자리 창출 목표를 내년 상반기 중 조기 달성한다.
인천일자리플랫폼을 통해 구직자에게 폭넓은 일자리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구인·구직의 기회를 제공한다.
두 번째 소상공인을 위해 경영안정자금 5,500억 원을 확대 지원하고 인천사랑상품권을 통해 지역 내 소비 순환을 촉진한다. 전국 최고 수준의 캐시백도 지원할 예정이다.
세 번째 지역상권 조성을 위해 전통시장과 지하도상가를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한다. 52개 시장 1만여 점포에 스마트 전기화재 안전시스템을 구축해 위험 요소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시설현대화도 추진한다.
네 번째 산업재해 zero 인천을 목표로 지자체 발주 공사와 민간사업장에서 산업안전관리 점검과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가좌·검단 근로자복합문화센터를 순차적으로 개관하고 생활밀착형 복지 정책인 천원세탁소 설치 등 근로자 복지를 확대한다.
마지막으로 농어촌과 도시의 균형 발전을 위해 고품질 농축특산물의 홍보·판매를 다각화하고 해외수출을 확대한다. 캐나다 토론토에 이어 호주 멜버른·시드니까지 강화섬 쌀 등 지역특산품을 수출해 지역 농어촌의 안정적 소득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시는 미래 산업과 혁신기술을 통해 제2경제도시의 미래를 여는 혁신과 도약을 위한 아홉 가지 중점 추진 과제도 제시했다.
AI 산업을 인천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인공지능 혁신 생태계를 구축한다. AI 확대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며 이와 관련한 자체사업과 국가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창업에서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2조 원 규모의 창업 펀드와 청년 유니콘펀드를 마련하고 글로벌 대기업과 협력을 통해 스타트업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는 등 혁신창업도시 인천으로 도약한다.
로봇 산업을 중점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인천로봇랜드를 본격 조성하여 로봇 관련 기업을 집적화하고 로봇혁신기업을 육성·지원함으로써 전 산업군의 로봇도입 확산에 기여해 로봇 산업 규모를 3조 원 + α로 확대한다는 목표다.
K-바이오 혁신거점을 구축하고 영종도 신규단지 조성, 선도기업 참여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상생협력 유도 및 지속적인 바이오 육성사업 발굴·기획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한다.
산업단지 혁신을 통해 청년들이 찾고 머무르고 싶은 공간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랜드마크 및 브랜드 특화거리 조성, 노후공장 청년 맞춤형 리뉴얼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
영흥도에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첨단 산업단지를 조성해 주민 수익형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살기 편리하면서도 일자리와 수익이 창출되는 탄소중립 선도 섬으로 조성한다.
옹진군 해역 및 배타적 경제수역(EEZ)을 중심으로 7GW 이상 규모의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추진한다.
지역 특화 연구개발과 과학기술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지역 수요와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연구개발 과제 발굴 등 다양한 전략을 추진한다.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혁신과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기술보증기금, 인천테크노파크 등과 기술혁신·기술전환 기업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맞춤형 기술거래 컨설팅, 사업화 자금 지원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혁신 기술 보유와 상용화 지원을 강화하여 지역 기업의 경쟁력을 높인다.
시는 인천테크노파크, 인천신용재단 등 관련 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해 인천이 대한민국 제2경제도시를 넘어 글로벌 TOP 10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