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담, 신세경·김설현과 한솥밥…더프레젠트컴퍼니 女트로이카 완성

박소담, 신세경·김설현과 한솥밥…더프레젠트컴퍼니 女트로이카 완성

기사승인 2025-11-21 11:28:35
박소담. 더프레젠트컴퍼니 제공

배우 박소담이 더프레젠트컴퍼니로 적을 옮겼다.
 
더프레젠트컴퍼니는 21일 박소담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며 “앞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시너지를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소담은 2013년 단편 영화 ‘더도 말고 덜도 말고’로 데뷔했다. 2015년 영화 ‘검은 사제들’로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 부일영화상 여우조연상 등을 수상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이후 영화 ‘베테랑’, ‘사도’, ‘기생충’, ‘유령’과 드라마 ‘청춘기록’ 등에서 장르를 넘나드는 연기와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을 증명했다. 특히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한 영화 ‘기생충’을 통해 전 세계 관객과 평단의 찬사를 받았다.

한편 더프레젠트컴퍼니에는 배우 안효섭, 신세경, 김설현이 소속돼 있다.

심언경 기자
notglasses@kukinews.com
심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