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윤종진)은 21일 중앙보훈병원 야외정원에서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을 위한 힐링 토크쇼를 개최했다.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 날 행사는 ‘보훈의 마음, 그 이름을 기억합니다’라는 주제로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 보훈공단 직원들이 보훈병원과 보훈요양원에서 경험한 감동적인 사연을 소개했다.
소개된 사연은 지난 9월 ‘보훈, 기억을 잇는 감동 사연 공모전’ 수상작인 ‘그녀의 마지막 인사’ 등 총 3편의 이야기다.
윤종진 이사장과 가수 김필이 직접 스토리텔링, 라이브 공연을 통해 깊은 감동의 울림을 선사했다.
윤종진 보훈공단 이사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힐링 토크쇼로 그분들의 희생과 헌신이 잊지 않고 이어나길 바라며, 모든 세대가 함께 보훈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