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태용 김해시장이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시민 개개인의 취향을 살리는 데 주력한다. 일명 시민 주권을 챙기겠다는 것이다.
이는 지방화가 곧 세계화로 연계하듯 사회적 집단이 더는 개인을 짓누를 수 없는 시대가 도래했다는 취지에서다.
홍 시장은 이같은 시정 운영 방향을 담은 시정 연설을 지난 21일 개최한 제275회 김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발표했다.
그는 시정연설에서 내년도 시정 운영 핵심 키워드는 ‘시정의 존재 가치는 시민의 꿈과 행복’이라고 강조했다. 집단이 개인의 꿈과 행복을 짓밟는 시대는 이미 지난 만큼 가장 개인적인 것이 가장 도시적인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는 것이다.
홍 시장은 "시민 개개인의 취향과 각자의 고유성이 도시가 나아가야할 큰 방향을 결정하는 만큼 내년 한 해는 시민 주권을 회복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 주권의 일상화를 위해 다양한 주체가 시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능을 강화하고 쌍방향 온라인 소통플랫폼인 ‘시민정책제안제도’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산업과 민생이 선순환하는 균형경제를 실현하고자 미래자동차와 물류·로봇·반도체, 의생명·의료기기, 액화수소 클러스터를 구축한다. 더불어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강화하고자 K-푸드를 비롯한 농식품 가공 수출에도 주력한다.
탈탄소 시책으로는 ‘생활 속 탈 플라스틱’ 정책을 고도화하고 태양광과 태양열을 중심으로 한 신재생 에너지 보급을 확대한다. 화포천 람사르 습지등록과 국립 김해숲체원 공식 개장, 조만강 국가하천 승격 등 굵직굵직한 사업들도 차질없이 추진한다.
북극항로 개척과 연계한 동북아 강소형 스마트도시를 조성하고자 AI인공지능 기본물류 플랫폼을 유치하고 시민 교통편의를 위한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구축하고자 초정~화명 광역도로와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 김해역을 신설한다.
이밖에 소외 없는 복지를 실현하고자 AI활용 위기 가구 선제적 발굴과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김해특화형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해 출산과 양육, 돌봄까지 전 생애 주기를 커버하는 동행도시상을 구축한다. 아울러 김해공공의료원과 서부보건소 아이건강드림센터도 건립한다.
콘텐츠 산업시대에 소프트파워 선진도시를 조성하고자 경남 글로벌 융복합 콘텐츠산업타운을 조성하고 김해시립 김영원 미술관을 개관한다.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크루즈 관광객 인센티브제를 도입하고 TPO총회 유치로 크루즈 배후도시로 성장시킨다.
한편 홍 시장은 재임동안 시정 치적으로는 '3대 메가이벤트 성공적 개최'와 '산업구조 재편' '대성동고분군 유네스코세계유산 등재' ' TPO 총회 김해유치' '글로컬대학 선정' 등을 주요 성과를 꼽았다.
이는 지방화가 곧 세계화로 연계하듯 사회적 집단이 더는 개인을 짓누를 수 없는 시대가 도래했다는 취지에서다.
홍 시장은 이같은 시정 운영 방향을 담은 시정 연설을 지난 21일 개최한 제275회 김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발표했다.
그는 시정연설에서 내년도 시정 운영 핵심 키워드는 ‘시정의 존재 가치는 시민의 꿈과 행복’이라고 강조했다. 집단이 개인의 꿈과 행복을 짓밟는 시대는 이미 지난 만큼 가장 개인적인 것이 가장 도시적인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는 것이다.
홍 시장은 "시민 개개인의 취향과 각자의 고유성이 도시가 나아가야할 큰 방향을 결정하는 만큼 내년 한 해는 시민 주권을 회복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 주권의 일상화를 위해 다양한 주체가 시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능을 강화하고 쌍방향 온라인 소통플랫폼인 ‘시민정책제안제도’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산업과 민생이 선순환하는 균형경제를 실현하고자 미래자동차와 물류·로봇·반도체, 의생명·의료기기, 액화수소 클러스터를 구축한다. 더불어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강화하고자 K-푸드를 비롯한 농식품 가공 수출에도 주력한다.
탈탄소 시책으로는 ‘생활 속 탈 플라스틱’ 정책을 고도화하고 태양광과 태양열을 중심으로 한 신재생 에너지 보급을 확대한다. 화포천 람사르 습지등록과 국립 김해숲체원 공식 개장, 조만강 국가하천 승격 등 굵직굵직한 사업들도 차질없이 추진한다.
북극항로 개척과 연계한 동북아 강소형 스마트도시를 조성하고자 AI인공지능 기본물류 플랫폼을 유치하고 시민 교통편의를 위한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구축하고자 초정~화명 광역도로와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 김해역을 신설한다.
이밖에 소외 없는 복지를 실현하고자 AI활용 위기 가구 선제적 발굴과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김해특화형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해 출산과 양육, 돌봄까지 전 생애 주기를 커버하는 동행도시상을 구축한다. 아울러 김해공공의료원과 서부보건소 아이건강드림센터도 건립한다.
콘텐츠 산업시대에 소프트파워 선진도시를 조성하고자 경남 글로벌 융복합 콘텐츠산업타운을 조성하고 김해시립 김영원 미술관을 개관한다.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크루즈 관광객 인센티브제를 도입하고 TPO총회 유치로 크루즈 배후도시로 성장시킨다.
한편 홍 시장은 재임동안 시정 치적으로는 '3대 메가이벤트 성공적 개최'와 '산업구조 재편' '대성동고분군 유네스코세계유산 등재' ' TPO 총회 김해유치' '글로컬대학 선정' 등을 주요 성과를 꼽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