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발전을 재개한 신한울원전 1호기(140만㎾급)가 주발전기계자장치(여자기) 이상으로 터빈이 자동 정지됐다.
24일 한국수력원자력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11분쯤 신한울원전 1호기가 출력을 높이던 중 여자기가 정지되면서 터빈 발전기가 자동으로 멈췄다.
여자기는 발전기에 계자(전자석) 전류를 공급하는 장치이며, 터빈은 원전에서 발생하는 증기 힘으로 돌아가면서 전기를 만드는 장치를 말한다.
신한울 1호기는 계획예방정비를 끝내고 지난 21일 전력 계통에 재연결된 이후 출력을 단계적으로 올리던 중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원자로 출력은 약 50% 수준에서 유지 중이다.
한울원자력본부는 여자기 정지 원인을 확인한 뒤 후속 조처를 할 예정이다.
이 원전은 지난해 8월에도 고장으로 터빈이 자동 정지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