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단체장협의회, 대덕세무서 신설 촉구 [자치구소식]

대덕구단체장협의회, 대덕세무서 신설 촉구 [자치구소식]

중구, 부여군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이벤트 진행
서구, 지자체 홍보대상 인구 대책 부문 ‘대상’ 수상

기사승인 2025-11-24 15:03:37
대전 대덕구단체장협의회는 24일 오후 대덕구청 현관에서 ‘대덕세무서’ 신설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발표했다. 대덕구

대전 대덕구단체장협의회는  최근 국세청장이 대전 지역 신규 세무서 설치 검토 의사를 밝힌것과 관련해 '대덕세무서 신설'을 촉구했다.

대덕구단체장협의회는 24일 오후 대덕구청 현관에서 "17만 대덕구민이 강력히 염원하는 사안"이라며 ‘대덕세무서(가칭)’ 조속 신설을 촉구하는 공식 건의문을 발표했다.

현재 대전에는 △대전세무서(동구·중구 관할) △서대전세무서(서구 관할) △북대전세무서(유성구·대덕구 관할) 등 3개 세무서만 운영되고 있다. 

이 중 북대전세무서는 대전 전체 징수액의 약 59%를 담당하며 업무 과부하가 심각해 민원 처리 지연, 납세 서비스 저하, 주민 불편 등 다양한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특히 대덕구는 대전산업단지, 대덕산업단지 등 산업 기반이 밀집해 기업과 근로자 중심의 세정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북대전세무서가 유성구 죽동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크게 떨어지는 실정이다.

박종길 대덕구단체장협의회장은 "기업 활동 지원, 주민 편익 개선, 접근성 향상을 위해 신설 세무서는 반드시 대덕구에 설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전 중구청사 전경.

중구, 부여군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이벤트 진행

대전 중구는 부여군과 협업하여 지역화폐를 활용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 이벤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벤트는 두 지자체가 가진 지역화폐 앱을 연계하여 중구 지역화폐 ‘중구통(通)’ 앱 이용자가 부여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면 중구통 1만 원을 지급하고 부여군 지역화폐 굿뜨래페이 앱 이용자가 대전 중구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면 굿뜨래페이 1만 원을 지급한다.

기부자는 기본 혜택인 10만 원 전액 세액공제, 기부액의 30% 이내 답례품에 더해 지역화폐까지 받을 수 있어 총 14만 원 수준의 혜택을 받게 된다.

이번 상호 협업은 중구의 지자체 간 지역화폐 플랫폼 협력의 첫 사례로서, 도시 간 상생 모델 확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 서구가  ‘제2회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에서 인구 대책 부문 대상을 수상한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서구

서구, 지자체 홍보대상 인구 대책 부문 '대상' 수상

대전 서구가 ‘제2회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에서 인구 대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미디어영상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홍보대상은 전국 지자체의 정책 홍보 우수 사례를 발굴·시상하는 경연대회다. 

서구는 △전국 최초로 시행한 다자녀가구 재산세 50% 감면 및 다자녀 공무직 퇴직 후 재고용 △서구형 24시 다함께돌봄센터 운영 등 주요 정책을 가족의 일상 이야기 형식으로 담은 ‘가족이 행복한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대전 서구’를 주제로 한 영상 홍보가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을 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수상은 다자녀가구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 기획과 홍보에 매진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더욱 세심한 지원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
이익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