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가 추진 중인 도산(연도~읍도) 연륙보도교 건설사업이 본격적인 공정에 들어서며 지역 주민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총 250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보도교 2개소와 접속도로 조성을 포함하며 시는 2026년 9월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공사를 이어가고 있다.
보도교가 완공되면 연도와 읍도를 잇는 이동 여건이 크게 나아질 뿐 아니라, 섬과 섬을 연결하는 해상 경관을 활용한 트래킹 코스 조성도 가능해져 주민 생활 편의와 관광 활성화에 두루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1일에는 통영시 토목직 공무원 40여명이 공사 현장을 방문해 해상 교량 시공 과정 전반을 살펴보고 기술 연찬을 진행했다.
현장을 직접 확인하며 실무적인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시가 추진하는 주요 기반시설 사업의 전문성 강화에도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는 평가다.
이유섭 안전도시국장은 “섬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사업을 꼼꼼히 챙기고 있다”며 “섬 발전사업이 지역의 새로운 활력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총 250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보도교 2개소와 접속도로 조성을 포함하며 시는 2026년 9월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공사를 이어가고 있다.
보도교가 완공되면 연도와 읍도를 잇는 이동 여건이 크게 나아질 뿐 아니라, 섬과 섬을 연결하는 해상 경관을 활용한 트래킹 코스 조성도 가능해져 주민 생활 편의와 관광 활성화에 두루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1일에는 통영시 토목직 공무원 40여명이 공사 현장을 방문해 해상 교량 시공 과정 전반을 살펴보고 기술 연찬을 진행했다.
현장을 직접 확인하며 실무적인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시가 추진하는 주요 기반시설 사업의 전문성 강화에도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는 평가다.
이유섭 안전도시국장은 “섬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사업을 꼼꼼히 챙기고 있다”며 “섬 발전사업이 지역의 새로운 활력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