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은 고한·사북공영버스터미널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강화하기 위해 환경개선 공사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정선군은 사업비 4억원을 투입, 198.80㎡ 규모의 신설 캐노피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 공사는 올해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또 공사 기간 안내문 게시는 물론 임시 승차장 안내와 이동 동선을 표시해 이용객의 혼란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오세준 정선군 교통관리사업소장은 “이번 캐노피 설치공사를 통해 공영버스터미널을 찾는 군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공사 기간에도 안내와 지원을 철저히 해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