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여왕’ 추신수 “새로운 도전 설렜고 책임감 느껴” [쿠키포토]

‘야구여왕’ 추신수 “새로운 도전 설렜고 책임감 느껴” [쿠키포토]

기사승인 2025-11-25 15:18:07
윤석민, 박세리, 김민지, 김온아, 김성연, 추신수, 이대형(왼쪽부터)이 25일 서울 구로구 더세인트에서 열린 채널A 신규 예능 ‘야구여왕’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추신수가 ‘야구여왕’ 방영을 앞두고 “은퇴 후 쉬려고 했는데 제안을 받고 새로운 도전이라 생각해 설렜다”고 밝혔다.

추신수는 25일 서울 구로구 더세인트에서 열린 채널A 새 예능프로그램 ‘야구여왕’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처음에는 불안감이 있었는데, 막상 해보니 선수들이 너무 잘 따라와줘서 놀랐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시작은 예능이었지만, 모든 선수들이 여자 야구에 대한 사명감을 가지고 여자 야구를 더 알리고자 하는 책임감을 가지고 마무리했다”며 “정말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추신수가 25일 서울 구로구 더세인트에서 열린 채널A 신규 예능 ‘야구여왕’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윤석민, 박세리, 추신수, 이대형(왼쪽부터)이 25일 서울 구로구 더세인트에서 열린 채널A 신규 예능 ‘야구여왕’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편 ‘야구여왕’은 각기 다른 스포츠 종목에서 활약한 레전드 여성 선출들이 ‘야구’라는 낯선 무대에 도전장을 내미는 스포츠 예능이다. ‘블랙퀸즈’ 단장·감독·코치(단감코)와 선수들이 ‘여자 야구 전국대회 우승’을 목표로 성장하는 여정을 담는다.

25일 오후 10시 첫 방송.

박세리가 25일 서울 구로구 더세인트에서 열린 채널A 신규 예능 ‘야구여왕’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온아, 김성연, 김민지가 25일 서울 구로구 더세인트에서 열린 채널A 신규 예능 ‘야구여왕’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민지가 25일 서울 구로구 더세인트에서 열린 채널A 신규 예능 ‘야구여왕’ 제작발표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대형이 25일 서울 구로구 더세인트에서 열린 채널A 신규 예능 ‘야구여왕’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유희태 기자
joyking@kukinews.com
유희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