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 출근길 시위에 여의나루역 30분간 무정차…5호선 정상화

전장연 출근길 시위에 여의나루역 30분간 무정차…5호선 정상화

기사승인 2025-11-26 09:59:58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 연합뉴스

전장연 시위 여파로 무정차 통과하던 5호선 여의나루역 방화행 열차가 정상 운행을 재개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지하철 탑승 시위로 26일 오전 8시38분부터 시행된 무정차 통과 조치는 30분 만에 해제됐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8분쯤 여의나루역 방화행 열차의 무정차 통과 조치가 종료됐다.

앞서 전장연 시위로 이날 오전 8시38분부터 열차가 여의나루역을 무정차 통과했다.

전장연은 장애인 권리 예산 보장을 촉구하며 ‘오체투지(기어가는 오체투지)’ 출근길 시위를 53일째 이어가고 있다.
서지영 기자
surge@kukinews.com
서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