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강버스 시승식, 첫날부터 ‘폭우 변수’…시민 불편 우려
정식 운항을 앞둔 한강버스 시승식이 17일 폭우로 취소됐다. 비 예보가 있었던 만큼, 기상 악화 시 시민 불편이 예상된다.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에서 열린 한강버스 취항 기념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선착장 소재지 지역구 국회의원 및 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한강버스 사업은 정말 우여곡절이 많았다”며 “서울시 사업 중 감사를 받으며 진행된 사업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강버스 출항은 한강 르네상스의 정점을 찍는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서... [서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