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종로구 현 청사에서 용산구 신청사로 이전한다.
교육청은 오는 13일부터 21일까지 신청사로 이전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용산공원 인근에 들어선 신청사는 지하 3층, 지상 6층 규모의 본관과 지상 2층 규모의 어린이집 건물로 구성됐다. 총 사업비는 1767억원이 투입됐다.
저층부에는 민원실과 라운지, 교육정책 홍보·전시 공간을 비롯해 북카페와 서울교육역사공간, 아기 쉼터 등이 마련됐다. 중·상층부 업무 공간은 ‘스마트 오피스’ 형태로 조성됐다.
직원은 예약 시스템을 통해 좌석과 회의실을 이용할 수 있다. 업무 공간 전반에는 ‘클라우드 가상화 PC’와 보안 시스템이 도입됐다.
691석 규모의 대강당과 360석 규모의 컨퍼런스홀, 199석 규모의 시청각실 등 다양한 규모의 회의·행사 공간도 마련됐다.
신청사는 2017년 청사 이전 종합계획 수립한 후, 2022년 1월 공사에 착공해 지난해 12월 준공됐다. 1981년 입주 이후 45년간 사용해 온 청사 노후화와 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 신청사는 스마트오피스 조성과 입주청소 등 마무리 정비 작업이 진행 중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신학기 교육현장 지원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실국별로 순차 이전을 진행한다. 자세한 일정은 교육청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안내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