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는 내년도 본예산안을 총 1조 7999억원 규모로 편성해 군산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6일 밝혔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이날 제279회 군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예산안을 설명하고 시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내년 예산안은 올해 대비 1452억원(8.8%) 증가한 수준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민생을 회복하고 미래 성장 기반을 확보하는 동시에 시민 안전과 복지 강화에 중점을 두고 복지·돌봄·교육 6631억원, 산업경제·농수산 3095억원, 재난·안전(하수도 정비 포함) 1510억원 등 민생회복과 미래 성장기반 강화 분야에 재원을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미래세대 지원을 위한 예산으로 ▲중·고등학생 무상교통 교통비 지원 13억원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 7억원 ▲군산형 에듀케어‧진로교육 등 교육발전특구 사업 23억원 ▲전북 청년 정착 지원 16억원 ▲청년활력수당 9억원 등을 편성했다.
체류형 관광기반을 확충하고 관광콘텐츠 강화를 위해 ▲월명산 전망대 및 관광객 쉼터 조성 35억원 ▲월명산 달빛마루 관광자원화 사업 36억원 ▲서해안 선셋드라이브 명소화 사업 30억원 ▲K-관광섬 육성사업 23억원 등을 반영했다.
민생경제 회복 및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군산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 318억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 26억원 ▲노후산단 경쟁력 강화사업 50억원 ▲유망 강소기업 육성지원 5억원 등을 편성했다.
농업·수산업 및 지역순환경제 강화를 위한 예산으로 ▲농가소득보전 지원 106억원 ▲새만금 스마트 수산가공 종합단지 조성 212억원 ▲수산식품 수출가공단지 조성 42억원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79억원 ▲농촌중심활성화·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등 50억원 등을 반영했다.
재해위험 개선과 친환경 도시조성을 위해 ▲구암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90억원 ▲신풍지구 풍수해 생활권 정비사업 35억원 ▲개야도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14억원 ▲전기·수소자동차 구매 지원 84억원 ▲공원 사유토지 매입 148억원 ▲도시 침수 대응 사업 196억원 등을 반영했다.
또한 취약계층 보호 및 생활안정 지원을 위한 예산으로 ▲기초연금 지원 1793억원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783억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669억원 ▲0~2세 영유아 보육료 241억원 ▲장애인 활동지원 급여지원 200억원 등을 편성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2026년은 회복을 넘어 군산의 다음 100년을 여는 새로운 도약의 원년이 될 것”이라며 “첨단산업·문화관광·안전·기본사회 전 분야에서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