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2026학년도 제58대 총학생회장에 군사학과 3학년 이민규 학생, 부회장에 물리치료학과 3학년 김현 학생이 최종 당선됐다.
이번 선거는 26일 온라인 투표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현장 투표소도 함께 운영해 공정성을 확보했다.
당선팀은 ‘하나’를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벚꽃축제·나이트런·취업 박람회·예비군 버스 운행 등 학생 참여형 공약을 중심으로 캠퍼스 문화 활성화를 약속했다.
이민규 총학생회장은 "학우들과 하나 되어 함께 만들어가는 총학생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경남대, 마산중앙고와 지역 인재 양성 협약 체결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지난 20일 마산중앙고등학교(교장 김도경)와 지역 인재 양성과 고교–대학 간 교육 협업 강화에 나서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공동 프로그램 운영, 고교학점제 연계 교육과정 개발, 진로·전공 탐색 프로그램, 비진학 학생 취업 지원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경남대 고호석 대외부총장과 마산중앙고 김도경 교장, 김성두 교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고호석 부총장은 "지역 고교와 대학이 함께 미래 인재를 길러내는 의미 있는 협약"이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인재 양성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직업계·일반계 고교와의 교육 협력 범위를 확대해 고등교육과 지역사회가 연계된 교육 생태계 구축을 강화할 계획이다.
◆경남대 법학과, 창원지방법원 마산지원과 모의재판 진행
경남대학교 법학과(학과장 안정빈)는 26일 창원지방법원 마산지원(지원장 서아람)과 함께 모의재판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법학교육 활성화와 학생들의 실전형 법정 경험 제공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법학과 ‘법제종합설계’ 교과목을 수강하는 재학생들은 딥페이크 범죄, 온라인 명예훼손 등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된 형법 쟁점을 중심으로 유·무죄 판단 과정을 실제 재판처럼 재연했다. 형사 모의재판 시나리오 검토와 강평은 창원지방법원 마산지원 박연주 판사가 맡았으며 안정빈 법학과장과 김지환 교수도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서아람 지원장은 "실제 형사재판에서 모의재판과 같은 변론은 주로 배심재판에서 충실히 이뤄진다"며 경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안정빈 학과장은 "학생들이 강의실에서 배운 이론을 재판 절차에 적용하며 중요한 실무 경험을 쌓는 기회"라고 말했다.
◆경남대, 경남 UNI-CORN 대학연합 아이디어 경진대회서 대상·우수상 수상
경남대학교 RISE사업단(단장 최선욱) 소속 학생팀이 지난 21일 열린 ‘2025 경남 UNI-CORN 대학연합 아이디어 발굴 경진대회’에서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그랜드 머큐어 창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경상남도, 경남RISE센터, 도내 16개 대학이 공동 주관했으며 총 62개 팀이 기초 창업방법론 실습부터 IR 발표까지 실전형 과정을 통해 경쟁을 펼쳤다.
경남대 ‘콘프로스트’팀(물리치료학과 정성진, 이명준, 김연우, 전주현·지도교수 하선영)은 ‘AI·QR 기반 필름 레이어 형태 해부학 교육 교재’를 개발해 교육적 활용성, 시장 경쟁력, 기술 적합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경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받았다.
또 ‘안식’팀(자유전공학부 권현철, 박예빈, 서영록)은 ‘장례 준비 고객을 위한 장례 비교 플랫폼’을 발표해 우수상(한국창업교육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김승현 창업지원센터장은 "이번 성과는 실전형 창업 교육의 결과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사례"라며 "학생들이 지역 기반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